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魏晉南朝時期 지배권력의 행사와 令書 = Royal Edict (ling shu) and the Assertion of Ruling Power during the Wei, Jin, and Southern Dynasties Period
저자
양진성 (충북대학교 역사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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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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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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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5(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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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為戰國時代秦國的王使用的命令文書的系統有命與令兩種。在秦始皇統一6國後, 隨著採用皇帝稱號的同時將命與令變更為制與詔。但‘令’並非從行政領域完全消失。‘令’按其文字原有的意義既可以作為‘命令’的意思來使用, 又可以作為表示詔令、法令(或律令)、軍令及王令。與此不同的是, ‘詔’在統一之前常用於‘告知[誥]’、‘匯報[告]’等意義, 但統一後期原本含義消失, 專用於指皇帝的命令。 本文中討論的部分是這其中的王令, 即諸侯王的命令文書, 這也代表其意味著只有諸侯王才可使用的命令文書。文獻中最早的例子出現在前漢景帝時期, 吳王劉濞頒布達到王令。這道令並非普通的命令或法令, 而是指示在封國內征發壯丁。由此可知, 自前漢時期起, 諸侯王就使用令來作為命令文書在封國內實現其意志。 然而, 隨著吳楚七國之亂的平定, 強大的諸侯王勢力被鏟除, 諸侯王在封國內直接行使支配權的能力大大減弱, 諸侯王通過令來實現其意志的空間也極為有限。在整個前後漢時期, 漢朝宗室諸王在封國內使用令的例子只有一例, 這足以證明諸侯王難以通過令實現控制的目的。 但到後漢末年, 諸侯王令這一曾在封國內也不多見的形式, 開始被用於治理國家, 即開始起到治理整個王朝的作用。其轉折點是曹操迎奉獻帝。以獻帝遷都至許都為轉折點, 曹操實質上掌控了後漢王朝。曹操名義上自稱為漢朝的臣子, 但實際上將獻帝建安年間(196~220)視為曹操掌權時期也無妨。此期間, 曹操通過其頒布的令書來治理國政。面向全國的行政方針曹操通過以自己的名義頒布的令書得以執行。例如, 屯田令、禁碑令等政策均通過曹操頒發的令書執行。 而與此相反的是, 獻帝与此相反的是, 献帝在同一时期几乎未使用詔書, 甚至連建安年間從未實施過改元與‘天下大赦’。這樣長時間未實施改元或大赦的情況在此前是前所未有的。根據文獻記載, 獻帝通過詔書頒布是事項大多與提升曹操的政治地位有關。例如, 晉封曹操為魏公、魏王, 以及為曹操之子授官爵等, 均通過獻帝的詔書發佈命令。此外, 若向獻帝提出為曹操或特定人物授官爵的請求, 皇帝能做的只有頒布與此相應的詔書而已。從而說建安年間在文書行政方面, 曹操的令書替代了皇帝詔書也不為過。 曹操通過令書在後漢王朝整體以及自身的公國(後來的王國)內行使其意志。作為漢朝的臣子, 曹操無法對天子置之不理, 而他常年身處戰場, 從而無法在有必要的時候面見皇帝接到詔書或進行‘矯詔’。因此, 他選擇以不需要經過皇帝批准的令書來替代詔書, 以此來治理國政。 漢魏禪讓後, 令書在諸侯國中繼續使用, 太后與藩王的命令文書也逐漸被認定為令書。曹操之子曹植也通過令書在封國內表達自己的意願。 與此同時, 曹魏末司馬氏則採取與曹操不同的方式治理國政。在魏晋禪讓之前, 司馬氏掌握實權, 但在其治理國政期間卻幾乎未使用令書。這可能是與曹操的情況不同所致。與常年身處沙場的曹操的不同, 司馬氏常駐京師洛陽。從而他們不需要通過令書來管理國政, 而憑藉皇帝的詔書較為容易。 三國統一後, 使用令書來治理王朝的情況出現在東晉建國初期, 東晉元帝建武年間(317~318)。當時西晉最後一位皇帝湣帝被前趙俘虜, 元帝仍是琅邪王。於是, 匯集在建康的晉朝臣子擁立瑯琊王司馬睿為晉王, 他即位後通過令書宣佈大赦與改元。在此之前, 雖然令書被用於治理國政, 但從未用令書宣佈大赦與改元。因為這屬於皇帝的專屬權利。這正是在建安年間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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