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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논문 : 몽테뉴(Montaigne)와 루소(Rousseau)의 교육사상 비교 연구 -"도덕적 판단력"과 "양심(良心)"을 중심으로- = A Comparative Study on Montaigne and Rousseau on Educational Thoughts: Focused on Moral Judgment and Conscience
저자
김상현 ( Sang Hyeon Kim ) ; 권정선 ( Jun Son Kwon ) ; 김환택 ( Hwan Taek Kim ) ; 김회용 ( Hoy Yong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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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71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36(32쪽)
KCI 피인용횟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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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처
우리나라 교육의 지향성, 즉 최우선의 목표를 교육기본법 제2조와 최근의 ``인성교육진흥법``의 "제1조(목적)를 통해 살펴보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은 그 토대인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人性)``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인성은 교육의 핵심 키워드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인성은 사회적 제 관계를 바탕으로 도덕적 관심에서 고찰될 필요가 있다. 연구자는 사회적 지향성과 도덕교육의 관계가 기본적으로는 사회적 변화에 근거한다고 보고, 몽테뉴와 루소의 교육사상을 그 공통점과 차이점을 중심으로 살펴 본 결과, 첫째, 교육사상의 근본 전제를 ``자연의 법칙``에 두었으며, 자연의 교육을 그 원리로 삼았다. 둘째, 루소는 몽테뉴의 아동의 자연적 선성(善性)의 사고를 발전시켜 아동중심의 교육사상을 전개시켰다. 또한 루소 자신의 독자적인 소극적 교육원리와 아동의 발달단계에 부응하는 현재중심의 점진주의적 교육의 원리를 수립하였다. 또한 교육관에서 교육의 심리화와 흥미화가 설계되었고, 아동의 직관과 경험에 근거한 근대적 교육방법의 원리가 주장되었다. 마지막으로 도덕판단 기준에서, 루소는 자연의 법칙과 선천적 원리에 따른 ``양심``을 강조하고 있으나 몽테뉴는 올바른 교육의 효과에 기인하는 ``판단력``에 근거한 도덕적 행위를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루소가 양심의 절대성을 강조하면서도 이성에 의한 도덕 인식을 인정하는 점에서, 양자의 도덕판단 기준을 대립적으로 보기 보다는 상호보완적인 관점에서 재해석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인성교육, 도덕교육, 민주시민교육 등 그 명칭은 달리하더라도, 개인의 도덕성과 사회적 지향성의 일치를 위해서는 이성에 근거한 도덕적 판단 능력과 내면의 목소리인 양심에 토대를 둔 도덕적 충전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더보기The goal of this study is to discuss the educational thoughts of Montaigne and Rousseau, focusing on Montaigne`s Moral Judgement and Rousseau`s Conscience as The Morality. For this goal, I examined Montaigne`s The Essays and Rousseau`s Emile, focusing on theirs education of natural and negative education as educational principles. Montaigne criticized the scholastic manner of intellectual education prevalent in those and made an attempt to propose some suggestive educational principles. He thought the ultimate purpose of education should be to train of moral judgement, not of great knowledge, and all sorts of knowledge including the humanities should be utilized for this as means. This attitude toward knowledge he demanded is closely related philosophical method of Pyrrhonism and Socrates. Rousseau claims human beings are good by nature but rendered corrupt by society. Because of self-interest, human beings are to be inequality and corrupt in modern society. People in modern society have lost human values of being suffering a sense of relative deprivation and alienation. In Emile, the ultimate objective of Rousseau`s education is to raise morally matured human. According to him, human cannot be a moral being merely by understandings, intellectual judgement and it is conscience that morality reckless understanding. Conscience is made of self-love and sympathy which are natural principles. Rousseau asserts that human being can be moral being when they follow conscience`s order. In all, Montaigne`s Moral Judgement and Rousseau`s Conscience, reframed with theory and practice in respect of today, helps us to settle the problems of democracy and education in our current society. This study concludes that the current discussion of the moral education must be guided by creative thinking abilities based on moral judgement as reason and conscience as e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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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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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Education & Culture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48 | 1.48 | 1.3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42 | 1.53 | 1.481 | 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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