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자료를 통해본 한ㆍ중 음악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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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679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9-127(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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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반도와 중국의 음악교류에 대한 논저와 논문은 적지 않게 발표되어 왔으 며, 한·중 음악 교류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하 지만 기존의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한·중의 음악 교류에 대하여 중국 음악이 한반도로 유입되는 배경과 과정, 그리고 그 후 정착과 변화되는 과정, 그리고 유입된 중국음악으 로 인해 한국전통음악이 변화되는 과정 등을 살피는 것에 중점을 두었던 것 같다. 비록 한·중의 음악 교류에 있어서 한반도로 유입된 중국 음악이 월등히 많고, 한반도의 음악 영역에 적지 않는 영향을 주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반대 로 한반도의 음악문화가 중국으로 전해진 경우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수·당시대의 칠 부기(七部伎), 구부기(九部伎), 십부기(十部伎)에 고려기(高麗伎)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에 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안타까운 것은 기록이 대부분 단편적(斷片 的)이고, 부족한 자료로 인하여 중국으로 전해진 한반도음악에 대한 연구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중국에 남아있는 한반도 음악에 대한 연구는 주로 고려 기(高麗伎)를 중심으로 연구되어 왔다. 주지하듯이 근원이 다른 문화나 사상을 서로 소통하는 것을 교류라고 하며, 지금까지 의 연구 성과에서 보여준 것처럼 한·중의 음악교류는 양쪽으로의 교류보다 한쪽으로 치우쳐진 양상이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한반도와 중국 사이에 이루어졌던 음악교류가 실제로 어떠한 양상으로 진행되어 왔는지의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한반 도의 음악이 중국에 존재하였던 진면목(眞面目)은 아직까지도 정확하게 파악되지 못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 는 한·중 양국의 문헌자료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를 통하여 한·중 음악교류의 양상을 알아보려고 한다.
더보기A considerable number of books and papers have been published on the subject of music exchange between the Korean peninsular and China. In addition, studies are being continuously conducted on this subject. However, studies on music exchange between Korea and China so far have been focusing on examining background and the course of the introduction of Chinese music to the Korean peninsula, how Chinese music became established and changed since then and the process of change Korean traditional music underwent as a result of the Chinese music. In Korea - China music exchange, no one can deny the fact that the number of Chinese music flown into the Korean peninsular was far larger than that of Korean music to China and that Chinese music exerted significant impact on music in the Korean peninsula. However, reversely, there have been instances where the music culture of Korea was handed over to China. This is demonstrated by the inclusion of Gaoliji in Qibuji, Jiubuji and Shibuji during the era of Sui and Tang dynasties. Nevertheless, most of the records are fragmentary and insufficient. As a result, it is not easy to conduct studies on the music of the Korean peninsular handed over to China. Therefore, studies on the music of the Korean peninsular remaining in China to this day have mainly been conducted centering on Gaoliji. As is widely known, exchange is an act of communicating cultures or ideas of different roots and, as are illustrated by study outcomes so far, Korea - China music exchange has been displaying the pattern of lopsidedness rather than mutuality. If so, a question is raised as to how music exchange between the Korean peninsula and China actually took place. In particular, it is regretful that the true value of the music from the Korean peninsula that existed in China has not been identified accurately even in the present times. To solve these questions, this study aimed at examining the aspects of music exchange between the Korean peninsula and China through a systematic survey of Korean and Chinese liter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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