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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평가지표로 본 태권도 지정 가능성 = Possibility to Designate Taekwondo as an Intangible Cultural Property Evaluation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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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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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는 국가 무형문화재 지정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공인받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태권도 선행연구와 무형문화재 제도를 참고하여 태권도의 무형문화재적 의미를 확인하고자 한다. 국가 무형문화재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문화재청 심의위원회 평가에서 기준 점수 이상을 얻어야 한다. 항목은 크게 역사성, 학술성, 예술 및 기술성, 대표성, 무형문화재 형태 지속성, 전수 활성화 정도를 중심으로 볼 수 있다. 역사성에선 초기 태권도 도장이 형성된 1944년부터의 과정이 신뢰도를 얻고 있다. 학술성에서는 정부 정책지원과 대중문화 인지도와 연구성과를 볼 때 우수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았다. 예술성 및 기술성에서는 이미 태권도가 독창적 기술 수련체계를 보이나 한국 전통무예로서의 태권도 기본을 발굴해야 하며 태권도 상업화에 대한 보완책이 마련되면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것이다. 태권도 역사는 다른 문화재에 비해 짧다고 평가되나 그간의 태권도 발전과정을 살펴보면 전통문화로의 대표성 평가는 긍정적일 것으로 보았다. 태권도 역사는 100년이 넘지 않기 때문에 지속정도에서는 낮게 평가될 수 있으나, 태권도는 공인된 국내외 발전 결과가 많아 스포츠화되었다는 부정논리를 극복하고 집단 문화적 정체성, 다양성, 창의성에서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다. 태권도의 사회적 빈도 및 범위는 다른 무예보다도 지속 가능성 면에서 우수하며 전승 활성화도 같은 맥락에서 볼 때 최상의 등급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보았다. 결과적으로 볼 때 태권도의 무형문화재 지정 평가는 최상 등급을 확보할 수 있으나 전승과정에서의 독창성, 역사성, 고유성 면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가라테를 주체성 없이 수용하였다는 논란, 한국 전통무예의 수용력이 부족한 태권도 상황은 긍정과 부정이 첨예하게 대립할 것이며 스포츠화되는 경향을 어떻게 수용하느냐도 논란이 될 수 있다. 만일 태권도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된다면 종목, 전수단체, 전수기능자 순서로 진행되어야 한다.
더보기Taekwondo intends to be recognized as a UNESCO heritage as a national intangible cultural property.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confirm the meaning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Taekwondo by referring to preceding research and related systems. In order to be recognized as a national intangible cultural property, it is necessary to obtain a score higher than the standard score in the evaluation of the cultural heritage committee. the items can be largely centered on history, scholarship, art and technology, representativeness, continuity of intangible cultural properties, and vitalization of transmission. in history, the period since 1944 when the early Taekwondo Dojo was formed is trusted. in the academic field, it is expected to receive excellent evaluations given government policy support, popular culture awareness, and research results. in the art and technology fields, Taekwondo showed an original skill training system, but it is necessary to further discover the basics of Taekwondo as a Korean martial art, and it will receive excellent evaluation if a supplementary plan for commercialization of Taekwondo is prepared. Taekwondo history is evaluated to be shorter than other cultural assets. however, if we look at the development process of Taekwondo, the evaluation of representativeness to traditional culture would be positive. since Taekwondo history is less than 100 years old, it can be underestimated in sustainability. however, Taekwondo can overcome the negative logic that it has been sported due to the many results of the developed domestic and foreign countries, and get a good evaluation in group cultural identity, diversity and creativity. the frequency and scope of Taekwondo are superior to other martial arts in terms of sustainability, and the activation of tradition can secure high grade in the same context. as a result, the evaluation of the designation of taekwondo intangible cultural properties can secure the best grade, but controversy may arise in the originality, historicity, and uniqueness of the tradition. the controversy over the karate acceptance and the lack of Korean martial arts traces may lead to a sharp conflict between affirmations and negatives. if Taekwondo is designated as intangible cultural property, it should proceed in the order of sport, training organization, and training skill.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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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19 | 1.19 | 1.2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3 | 1.22 | 0.917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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