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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 기획주제 ; 지역학으로서의 한문학의 역할과 방향 모색 : 허균(許筠)의 강원도(江原道) 사부문학(辭賦文學)으로 본 사부(辭賦)의 요건(要件) -동정부(東征賦),사구부(思舊賦),죽루부(竹樓賦)의 형식적 특성을 중심으로- = Stylistic requirements for Sa-Bu based on Heo Gyun`s works written in Gangwon-do -focusing on the formational characteristics of Dongjeong-Bu, Sagu-Bu and Jukru-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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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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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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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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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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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19(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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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수로는 많은 편이 아니지만 질적으로는 허균은 한국 사부문학을 대표하는 辭賦家이다. 그의 작품 14편 중에 3편이 강원도에서 지어졌다는 사실은 강원도의 입장에서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일이다. 3편의 작품을 가지고 사부의 형식적 요건을 귀납한다는 것은 무리일지 모른다. 그러나 무작위로 표집된 3편에서 그것을 추출해 낼 수 있다는 사실은 오히려 그 신뢰도를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연구를 통해서 각 작품은 3단 구성, 다양한 字句, 押韻의 구사 등을 고루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서 얻어진 3가지 형식적 요소는 사부를 규정지을 수 있는 일반적 기준으로서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아직 이러한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형편에서 이 작업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와 관련하여 일찍이 사부로 여겨지지 않았던 許筠의 숨겨진 작품 3편을 들어 같은 방법으로 그것이 사부임을 입증하여 연구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한다. 유감스러운 일은 형식적 요건의 추출에 치우쳐 작품의 내용적 면모에 소홀하였다는 것이다.
더보기Even though he didn`t leave lots of works, Heo Gyun is the best Sa-Bu writer in terms of quality. It is a significantly meaningful fact to Gangwon-do that 3 pieces among his 14 works were written in Gangwon-do. It could be impractical to figure out stylistic requirements for Sa-Bu based on the study of his 3 works. However, it can be said that revealing the core characteristics of Sa-Bu from the study of the randomly selected 3 works actually increases the credibility of the research. This study showed that each work fully satisfies all of the stylistic requirements such as the 3-part formation, diverse letters and phrases and the use of rhyme. It can be claimed that the three stylistic requirements established in this research are sound enough to be considered the general criteria for defining what Sa-Bu is. This research has some value since those kinds of criteria have not been established until now. In order to confirm the validity, this study tried to verify that Heo Gyun`s 3 works, which have not been categorized as Sa-Bu, are actually classified as Sa-Bu works. It has to be mentioned that since this study focuses more on establishing the stylistic requirements, the investigation on the quality of Heo Gyun`s works is somewhat negl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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