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종교론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Albert Einstein's Religion Views
저자
신준식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발행기관
大邱大學校 社會科學硏究所(The Social Science Research Institute Taegu Universi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7-81(25쪽)
제공처
소장기관
자연과학자 내지 과학철학자인 아인슈타인은 전통이나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객관적 관찰자로서 종교를 연구했다. 그의 종교론은 매우 분명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는 종교의 종류로 공포종교, 도덕종교, 우주종교로 나눈다. 특히 그가 말하는 우주종교는 생명의 신비함과 우주질서의 정연함에 경이로움을 갖고 이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그는 스스로를 우주적 종교성이 강한 사람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그는 이 우주종교에 희망을 걸기도 하였다.
아인슈타인은 인격신이 생성되는 과정을 설명했고 그 인격신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인격신이라는 교의가 과학적 사고와 상충될 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진정한 인간성에 의한 가치체계를 형성시키는 길을 가로 막음으로써 결국 인간문화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으로 보았다. 또한 그는 종교와 과학 간의 문제점과 그 해결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종교와 과학 간에는 갈등이 있기 마련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각기 자기의 영역과 역할을 분명히 하지 않는 데서 오는 것으로 보았다. 과학은 오직 존재성에 관한 것만을 말해야 할 뿐 당위(가치판단)에 관해서는 말하지 말아야 하고, 종교는 인간의 사고와 행위에 대한 평가에만 관여해야 하지 사실들과 이들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는 말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이러한 아인슈타인의 종교론은 오늘날 우리가 종교를 바르게 이해하는 데도, 또한 종교적 문제를 해결하고 종교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유익할 것으로 생각된다.
This study concerns about Einstein's religion views. As a scientist and a science philosopher, He studied the religion not be bounded custom and thought going back. Einstein explained the religion of fear, the moral religion and the cosmic religion. He said that he is a believer of cosmic religion himself. Especially he concerned the cosmic religion for he maintained that the cosmic religious feeling is the strongest and noblest motive for scientific research. He persisted that the main source of the present-day conflicts between the spheres of religion and science lies in this concept of the personal God. And he persisted that a God who rewards and punishes was inconceivable to him for the simple reason that a man's actions were determined by necessity, external and internal, so that in God's eyes he cannot be responsible for the motions it undergoes. Einstein not believed the fear religion and moral religion for he thoughts that man would indeed be in a poor way if he had be restrained by fear of punishment and hope of reward after death. The future, to Einstein is every whit as necessary and determined as the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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