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아더 베커(Arthur L. Becker)의 교육선교활동과 ‘연합기독교대학’ 설립 = The Educational Ministry of Arthur L. Becker and the Founding of a Christian College
저자
안종철 (인하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49-275(27쪽)
KCI 피인용횟수
6
DOI식별코드
제공처
Arthur L. Becker came to Korea as a North Methodist missionary up to 1940, the year that he returned to the USA. He studied natural science such as physics and chemistry in the small college in Mid-west USA. Therefore, his activities focused on science education in Korean middle schools and colleges such as Paijai school, Union Christian College, and Chosen Christian College etc. He believed that natural science was compatible so that science education was his own calling and missionary work. Therefore, he even supported non-christian’s education in Christian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Becker had different ideas from those of Northern Presbyterian Mission, especially Pyŏng Yang’ station since Samuel A. Moffett and William M. Baird believed that mission schools provide some environment where christian workers should be raised. Many Methodist missionaries who were mostly educational ones supported Becker's ideas. This position led to the situation that Becker and other methodist missionaries supported the idea that a college should be established in Seoul, the plan that Horace G. Underwood, Northern Presbyterian missionary in Seoul, eagerly had endorsed. It was the case that Northern Methodist decision helped the establishment of Chosen Christian College (Yŏnhŭi College) a lot. Since Becker's idea was amenable to many Koreans, his thoughts and activities shows one important dimension in educational thoughts. In reality, his disciples became leading figures in Korean science circles. Moreover, his family members were involved in post-war Korean situation.
아더 베커(Arthur L. Becker)는 1903년 한국에 와서 1940년에 미국으로 돌아갈때까지 오랫동안 북감리교 선교사로 일했다. 그는 미국 중서부의 고등교육기관에서 물리와 화학 등 자연과학을 공부한 인물로 그의 선교사역의 대부분은 교육사업과 관계가 깊었다. 그의 활동은 숭실전문학교, 연희전문학교, 배재고등보통학교 등에서 자연과학을 가르치는 데 집중되었다. 그는 자연과학이 성경과 모순되지 않는다고 믿었으므로 과학을 잘 가르치는 것이 자신의 본연의 사명이자 선교라고 생각했다. 그는 비기독교인들도 포함하는 고등교육기관에서의 사역을 염두에 두었다.
베커가 가진 이러한 생각은 평양에서 연합교파 사역으로 운영된 숭실전문학교에 대한 북장로교 선교부 측과의 차이로 나타났다. 베커를 중심으로 한 다른 북감리교 선교사들은 교육에 몸담은 인물들이 많았는데 이들은 사무엘 모펫이나 윌리엄 베어드 등이 가진 교회를 세우기 위한 인물양성이라는 교육철학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들은 서울의 북장로교 선교사인 H. G. 언더우드와 함께 서울에 연합대학을 세우는 안을 추진했던 것이다. 그간 연합대학 설립에 대한 연구는 주로 북장로교 선교부 내의 문제로 접근된 경향이 있는데 북감리교는 언더우드의 결정에 힘을 실어주었던 것이 확인된다. 그리고 베커와 같은 교육선교사들의 입장은 식민지조선에서 많은 사람들에 의해 수용되었기에 그의 생각과 활동은 이 시대 한국의 교육사의 한 단면을 잘 보여준다. 실제 해방 후 그의 제자들이 한국 과학계에서 중진으로 활동했다. 게다가 그의 가족들이 해방 후 한국문제에 개입하게 되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4-2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Society For Korean Church History -> The Society of the History of Christianity in Korea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3 | 0.43 | 0.5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 | 0.64 | 0.945 | 0.13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