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시 유교인가? 아시아적 가치와 현대 사회 = Why Does Confucianism Matter Today? Asian Values and Contemporary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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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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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14(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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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에 유교는 청산해야 할 낡은 그 ``무엇``이었거나 근대화를 가로막는 장애로 여겨졌다. 그러나 1970년대에 몇몇의 동아시아 신흥 산업국의 부상, 1990년대의 아시아적 가치 논쟁 그리고 2000년 이후 중국의 부상이라는 세계사적 변화 속에서 새롭게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부상의 핵심적인 방향은 이른바 ``전통``으로서의 유교를 어떻게 ``계승``할 것인가라는 도식으로 규정되어 왔다. 그러나 필자는 이러한 도식에 의문을 제기한다. 왜냐하면 21세기 우리가 상정하는 ``유교`` 그 자체가 20세기의 역사적 산물이면서 동시에 ``서구화된 그 어떤 것``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이는 과거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에는 보다 다각적이고 역사적인 유교 이해가 필요함을 요청한다. 이 글은 동아시아 시민사회를 위해 필요한 ``유교``에 대한 관점은 유교에 대한 탈종교화적 이해, 정치적 평등과 도덕적 자유와 같은 새로운 모색이 중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더보기In the 20th century, Confucianism was considered as an obstacle hindering the modernization. But it has emerged as a new important issue in the rising of China in the world-historical Changes since 2000, the Asian values debate of the 1990s, and the emerging industrialized countries of East Asia in the 1970s. Key directions of these waves have been defined as a so-called scheme of how Confucianism as a ‘tradition’ to ‘inherit’. However, I question the schemes of these directions. Because it corresponds to the “Confucian” while its own historical product of the 20th century, at the same time the westernized anything else. This is an objective understanding of the past and requests the diverse and historic Confucian understanding than is required to apply to life today. This article has stressed the importance of exploring new perspectives, such as a de-religious understanding of Confucianism and the political equality and moral freedom of Confucian individuals that is necessary for East Asian civi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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