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사진 표현에 관한 연구 : 20대를 중심으로 = (The)research on the presentation of portraiture photography: mainly focus on the figure after 1980's
저자
발행사항
부산 : 경성대학교 멀티미디어대학원, 2010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경성대학교 멀티미디어대학원 : 사진학과 광고사진전공 2010.2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662.504 판사항(4)
발행국(도시)
부산
형태사항
i,58p. : 삽도 ; 26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 p.54-55
소장기관
The human race is always full of self-interest for their image. Thousands of years ago, from the original cave paintings on the wall until today's fast and easy digital photography, humans have used countless ways to record its image.
Portraits were used as exclusive upper-class objects firstly, and then photography appeared. But the original photography faced a lot of problems such as long period of exposure, inconvenient printing, the film can not be copied, as well as the expensive cameras and so on which results in photography at that time the situation can not be mass popularized. However, many researchers and photographers did not give up the development and improvement of photography, which has gradually become the leader in the image media.
With the end of World War II in 1940, trade and economy had a revolutionary upheaval because of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development. In addition, photography began to pay more attention to the records of social life; more participation in social life description, from this period, the characteristic rows of photography has been strengthened, and was more focused on the inner reality of human performance. When we look back the period of portraiture photography, it’s not difficult to find that the initial figure photography has it’s owe life after breaking the art concept of portrait photography (portrait) under the premise of technological superiority. In this era of social background and psychological background of people, portraiture photography breaks the former figure portrait photography, pays more attention to personal feelings and ideas. A lot of photographers began to concentrate on the people’s inherit and subjectivity which was a huge impact on the portraiture photography and even to today.
Today, the 20th century young people, born after 1980, living in the era of popularizing with Internet and culture. The popularization of the Internet, of course, brought our way of life a great change. The 20'S are experiencing a high-efficiency brought by internet. Because of the Internet, the world started to become a global village, and people from all country are sharing the information and resources with each other. The 20'S living now are grown up with a better educational environment than the previous generation. They also care for international issues, and pay more attention to personality and needs to themselves.
As an abroad student, I was deeply affected by the influence of global village culture. The purpose of my thesis is to filming and recording the youth from different country growing up in the era of the Intel culture. Not only focus on their beautiful appearance, but also pay attention to their inherent charm. Through the study of Pose, Lighting and people’s inner emotions, we will have an in-depth exploration to the heart world of the 20th century’s young people.
인간은 자신의 모습에 흥미를 가져온 유일한 동물이다. 몇 천년 전, 인류가 동굴에 벽화로 그림을 그렸을 때부터 오늘날의 디지털사진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모습을 남겨오고 있다.
중세의 초상화는 상류사회의 전유물로 간주되었으나, 사진술의 발명으로 초상화는 초상사진으로 대체되면서 대중화 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의 초상사진은 많은 단점을 노출시키고 있었다. 예컨대 오랜 촬영의 노출시간과 인화의 불편함, 복제의 불가능 그리고 불충분한 선명도와 고가인 카메라 가격 등의 이유로 초기 초상사진은 대중들에게 완전히 보급화 되기에는 많은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이후 많은 연구와 사진가들의 노력으로 초상사진은 발전을 거듭하였고, 사진이라는 매체는 명실상부 이미지 생산의 대표적 자리를 차지하면서 대중 속에서 그 영역을 넓혀가게 되었다.
1940년대 2차 대전이 끝나면서 산업과 경제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다. 즉, 현실을 묘사하여 사회 참여를 추구하던 전통적 방식의 사진의 기록적 기능이 이 시기부터 인간 내면의 실체를 표현하려는 움직임으로 변화하게 된 것이다. 이 시기의 인물사진을 살펴보면 초기의 인물사진에 비해 상당히 진보된 기술적 측면에 힘입어 사진의 자율적 특성이 강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바탕을 둔 초상사진은 미술의 초상화 개념에서부터 서서히 탈피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흐름은 사회적 심리적 배경에 의한 인물사진이 기존 초상사진의 개념을 허물게 됨으로써 대상보다는 촬영자 개인 특유의 감성과 사상이 더욱 중요한 변수로 등장하게 되었음을 의미했다. 대상인물의 시각적 정보들을 이용하여 당대 문화를 나타내기도 하며, 대상 인물의 내면적 주관적 측면을 표현하고자 시도하는 사진가들이 다수 출현하게 되었다. 이러한 경향은 이후 인물사진의 흐름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된다.
오늘날의 20대들이 태어나던 1980년대 후반은 인터넷 문화가 급격히 보급되던 시기였다. 인터넷의 보급은 우리의 생활방식에 큰 변화를 초래했다. 현재의 20대들은 상상할 수조차 없었던 인터넷이라고 하는 뉴미디어의 출현은 1980년대 후반에 인터넷의 고효율성을 서서히 체감하게 만든 시기였다. 인터넷의 발전으로 세계는 지구촌으로 네트워크화 되었고,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많은 정보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날의 20대들은 이전 세대들보다 더 좋은 교육환경을 누리며 성장하였고, 세계는 지구촌으로 인하여 더 가깝게 느껴지게 되었다. 게다가 뉴미디어의 출현은 인간의 개인주의에 초점을 맞추어 그에 부합하는 자신의 자아 성장에도 이전 세대와는 달리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대두하고 있는 것이다.
본 논문은 인터넷시대에 살고 있는 젊은 세대들에 관한 논자의 이러한 시각에 중점을 둔 20대들에 관한 이미지 연구에 그 연구목적이 있다. 20대들은 외적 아름다움만 중시하고 내적 아름다움을 등한시하는 경향이 많다고 평가되는 세태평가와는 달리 논자는 20대들의 내면세계에 대하여 심도 있는 접근을 시도하고자 한다. 이러한 심도 깊은 표현은 논자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델들이 모두 20대라는 점을 감안하여 좀 더 생동감 있고 다양한 포즈와 라이팅 그리고 인물의 감정에 초점을 맞춘 인물사진을 표현해 보고자 하기 때문이다. 논자가 20대 젊은이들의 인물사진을 클로즈업하여 표현한 이유는 다양한 모델들과의 밀도 있는 상호작용의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 또한 인터넷문화로 인해 세계화의 근접성을 클로즈업이라는 맥락으로 보여주고자 한 것도 표현의 의도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생활을 경험하고 있는 다양한 외국의 젊은이들에 대한 논자의 시각은 타자성에 주목하기 보다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로서의 연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요컨대 본 논문과 작품의 목적은 인터넷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밀착하여 인물사진으로 표현해 보는 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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