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와 시간: 베르그송, 하이데거, 화이트헤드 = Being and Time: Bergson, Heidegger and White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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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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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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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10(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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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세기 후반 이후 철학의 공간을 가로지르는 주요 담론 가운데 하나로 떠오른 해체의 철학은 베르그송과 하이데거가 요청한 과제를 계승하고 있다. 이 해체 철학의 목소리가 지금의 우리 세기를 주도할 것인지 아니면 적절한 돌파구를 찾아 계속해서 또 다른 구성의 활로를 열어갈 것인지는 아직 분명치 않다. 다만 현대 철학의 주요 줄기가 이성으로는 화해 불가능한 시간의식을 앞에 두고 회의주의적 기류 속에 부유하고 하고 있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존재와 시간에 대한 자의적 이성의 폭력성을 자각하면서 출발한 현대의 해체 철학이 이 전환기의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것이 그들이 자처하듯 과연 해방과 자유라고 단정할 수 있는가? 오히려 그것은 시간의식의 파도가 강요하는 또 다른 형태의 억압과 굴종일 수 있지 않은가? 이제 막 시작된 21세기를 수놓을 철학적 담론의 색채는 기본적으로 이 물음에 대한 우리의 답변에 달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적어도 그 답변이 후자로 귀결될 가능성이 있는 한, 화이트헤드가 남긴 구성의 목소리는 경청할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더보기Bergson, Heidegger and Whitehead may be said to be representatives of the contemporary philosophers that specify radically the theme of self-actualizing event. All of them regard not only all things as actualizing themselves in nature, but also make the concept of event as the proper subject-matter of philosophy. There are, however, some differences among these philosophers. Bergson contents that the real event is dynamic, heterogeneous, and qualitatively continuous. Hence we are incapable of analyzing it in terms of any spatial concept without perverting its nature. The real event is anti-intellectual. Heidegger also concentrates the impenetrable otherness of the event. The self-unfolding events are regarded to take on the mystical character of an unsayable, originating power. And thus even his statement of events become self-negating gestures. Whitehead thinks that the purpose of philosophy is rationalize mysticism by the introduction of novel verbal characterizations rationally coordinated. He constructs the categorical scheme in terms analogical categories secured from algebra and empirical world. And he rationalizes, even though in some limits, self-creative events by means of this categorical scheme. and thereby determinates their unrestricted, open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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