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학교폭력 가해 연구 개관과 향후방향성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발달지원연구(The Korean Journal of Applied Developmental Psychoology)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주제어
KDC
37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53-175(23쪽)
제공처
본 연구에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학교폭력 가해 관련 연구를 개관하고 연구동향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997년부터 2013년 10윌까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riss.kr)
에 등록된 논문 중 ‘학교폭력 가해’로 검색이 가능한 박사학위 논문 22편과 석사학위 논문 209편인 총 231편을
출판연도, 연구주제, 연구대상, 연구방법, 연구분석법에 따라 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폭력 가해에 관한 연구는 2005년에는 23편으로 급속히 증가하였고 2007년 이후에는 약간 감소하다가 2013년
에 64편으로 급격한 증가를 보였음을 알 수 있다‘ 둘째, 가장 많은 연구대상은 중학생(33.3%)이었으며 학부모
(0‘4%), 교사(1.9%)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연구주제는 총 8개의 범주로 구성하
였는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연구주제는 ‘학교폭력 가해와 관련된 변인’(94편, 40.7%)이었다 그 중 개인적
변인의 정서 영역(55편) 논문이 가장 많았고, 환경적 변인에서는 가정 영역(76편)의 연구가 가장 많았다 한편 학
교폭력 가해 예방 및 개입 방안 연구 79편 중에서는 예방 및 개입 프로그램 연구가 총 48편으로, 다시 예방프로
그램(29편)과 상담프로그램(19편)으로 나누어졌다‘ 넷째, 연구방법에 따라 분석한 결과, 양적 연구가 172편(74.5%),
질적 연구가 31편(13.4%), 양적 · 질적 흔합 연구가 28편(12.1%)를 차지하였다 다섯째, 연구분석 방법에 따라 분석
한 결과, 양적 통계 분석은 변량분석이 125편(28.2%)으로 가장 많았고, 질적 연구 분석은 문헌분석이 28편(47‘4%)
으로 가장 많았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방향성을 제시해 보면, 우선 가해관련 연구 시 학생 뿐 아니라 학
생에게 영향을 미치는 생태학적 변인을 고려하여 학부모와 교사 대상으로 연구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또
한 대상연령을 초등학생으로 확대하여 상담프로그램과 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을 제안해 볼 수 있겠다‘ 마
지막으로 양적연구 뿐 아니라 가해특성분석을 통해 대상자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적용한 질적연구를 함께 접목한
다면 실생활에서 보다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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