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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 영화〈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의 정신분석학적 해석 = A Psychoanalytic Reading of the film -The R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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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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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주제어
KDC
68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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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47-170(24쪽)
제공처
본 논문은, 소설『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의 기존의 연구결과인, 독일국민이 제 3제국시절의 고통을 바라보는 시각과 전후세대와의 문제 분석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에 공감을 표하면서, 필자는 다른 시각을 통해 영화〈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의 해석을 시도했다. 21살의 연상인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미국 독자들이 언급했던 점에 주목을 했다. 그들의 행위가 ``사랑인가 성적학대인가``의 문제였다. 따라서 본 논문은 문명화된 전 세계인들이 금기시하는 ``근친상간``이 내포된 오이디푸스의 여정으로 접근을 시도했으며, 이 영화의 텍스트 내부에서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정신분석학적`` 관점인 상상·상징·실재계의 개념에서 해석했다. 본 논문의 논의를 장별로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2장에서는 소설과 영화〈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에서 나타나는 표현상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보고, 3장에서는 ``두 사람``의 심리가 어떻게 관객에게 전달되는지, 그리고 관객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살펴본 후, 4장에서는 두 매체간의 ``차이``와 영화의 ``메시지``에 공명하는 관객의 반응에서 분석과 해석의 관점을 이끌어 이 영화의 우연·운명·죽음이라는 기표의 연쇄 고리를 부정·처벌·승화의 상호텍스트성으로 읽었다.
더보기This article attempted to review the film “The Reader” from a different standpoint from existing studies of the novel “The Reader”, while I have some sympathy with interpretations in which the Germans see the suffering during the Third Reich, times under Adolf Hitler and focus on the analysis of the problems with post-war generations. I noted the point that American readers referred t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characters in twenty-one year age gap relation. It was the issue on whether their affair is ``love or sexual abuse``. Therefore, this paper attempted to approach it by Oedipus complex that implicates ``incest``, a taboo among people in the civilized world and interpreted the cause and effect in the text of the film in terms of the imaginary, the symbolic, and the real from a psychoanalytic perspective. The summary of this paper by chapter is as follows. In chapter 2, it discusses the differences and similarities in the expression between the film and the novel and in chapter 3, it describes how the psychology of the two characters is expressed and what responses audiences have. Then, in chapter 4, it analyzes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wo media and the audiences` response to the message of the film and then, interprets the signifiant series of coincidence, destiny and death in the film as the intertextuality of infidelity, punishment and subli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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