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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치료사의 예술작업에 드러난 ‘문(門)’ 이미지의 상징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Symbolism of the ‘Door Image’ Revealed through the Work of an Art Therap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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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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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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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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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예술치료사의 예술작업에서 오랜 시간 동안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반복적으로 드러난 ‘문(門) 이미지’와 그 상징적 의미를 해석하는 것이다. 문(門) 이미지가 시기적으로 어떠한 변화를 거쳐 왔으며, 나의 삶에서 어떠한 양상으로 드러났는지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예술치료사의 예술작업에서 반복적으로 드러난 문(門) 이미지 현상 자체로 돌아가 그것의 본질적 의미에 접근하고자 한다. 이미지는 구체적인 사태 그 자체로서 스스로 드러나는 방식이므로 현상학 연구방법은 이미지 현상을 다루며 본질적 의미를 제시하는 데 적합한 연구방법이다. 2012년 3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나의 예술작업에서 문(門)이 드러난 그림과 모래상자 이미지, 비주얼 저널, 연구자 노트, 전시회 팸플릿, 사진, 시, 문학자료 등을 수집하여 융 심리학적 그림해석에 기초하여 분석하였다. 문(門) 이미지의 상징적 의미는 ‘문(門)을 열어 빛으로 이끌림, 안과 밖이 뒤섞이며 자유롭게 드나드는 삶, 온전한 나에 충실한 삶’으로 드러났다. 본 연구에서 예술치료사의 예술작업에서 나타난 문(門) 이미지는 소통을 통해 경계의 틀을 해체하며 새로운 차원의 열림을 반복하는 삶의 순환과정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예술치료사의 예술작업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고 예술치료사의 성장과 전문성에 있어 상징이 갖는 무의식적 의미를 풀어내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terpret the ‘door image’ and its symbolic meaning that appear repeatedly over a long period of time in the works of art therapists. This study aims to examine how this ‘door image’ has changed over time, and how it has been revealed in my life. To achieve this, phenomenological approach going back ‘to the things themselves’ was used in order to find the essential meaning of the ‘door image’ repeatedly revealed in the artworks of art therapists. Since the image itself is as a method that reveals the specific state of self, the phenomenological method is a suitable research method to deal with the image phenomenon and present its essential contents. Among my art works from March 2012 to December 2021, including paintings, sandbox images, visual journals, researcher notes, exhibition pamphlets, pho-tos, poems, and literary materials, ones with ‘door image’ were selected and were interpreted based on Jungian psychological analysis. As the result, the symbolic meaning of the door image was revealed as ‘being led to the light by opening the door, a life coming in and out freely by mixing the inside and outside, and a life that is faithful to my whole self’. In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door image’ symbolizes the cycle of life that repeats the opening of a new dimension by dismantling the frame of the boundaries that separates the inside from the outside through communication.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evoked the importance of art thera-pists’ artwork and unraveled the unconscious meaning of symbols in the growth and pro-fessionalism of art therap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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