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내면화된 수치심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탈중심화, 사후반추와 자기자비의 조절된 매개효과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513.891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65-391(27쪽)
KCI 피인용횟수
4
제공처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부정적인 자기 평가 태도와 관련된 특질개념으로서의 내면화된 수치심은 상황적 변인으로서의 사후반추 사고를 촉발하여 사회 불안장애로 이어질 것이라는 이론적 가정하에, 내면화된 수치심이 사회불안에 이르는 경로에서 사후반추 사고가 매개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가정하고, 이를 검증하였다. 또한, ‘탈중심화’와 ‘자기자비’가 사후반추 사고의 매개 효과를 조절 효과를 보이는지 검증하였다. 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학생 370명을 대상으로 내면화된 수치심, 사후반추, 사회불안 그리고 탈중심화와 자기자비를 측정하는 자기 보고 설문지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후반추 사고는 내면화된 수치심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탈중심화와 자기자비 각각 내면화된 수치심이 사회불안으로 가는 직접 경로에서는 유의한 조절 효과를 보이지 않았지만, 사후반추 사고를 매개로 하여 사회불안에 미치는 간접 경로에서 모두 유의한 조절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사후반추 사고라는 상황적 매개 변인을 발굴하고, 이의 영향력을 조절해 줄 수 있는 보호 요인을 발굴함으로써, 치료적 장면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에 대한 경험적 근거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의 시사점과 향후 연구에 대한 제 안점을 논의하였다.
더보기This study examined a possible pathway to better understand the relationships between Internalized Shame and Social Anxiety through Post-Event Rumination, Decentering, and Self-Compassion. In specific, the first aim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Post-Event Rumination that occurs at the path where ‘Internalized Shame’, which causes one to perceive oneself as worthless and as an inappropriate existence, causes ‘Social Anxiety’. The second aim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moderated effects of ‘Decentering’ and ‘Self-Compassion’ that are assumed to operate on the path where Internalized Shame has a direct effect on Social Anxiety and to operate on a mediated indirect path that affects Post-Event Rumination. The self-report questionnaires regarding Internalized Shame, Social Anxiety, Post-Event Rumination, Decentering, and Self-Compassion were completed by 370 undergraduate stud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using the Process Models 8 and 15 of Hayes were confirmed as follows. First, Post-Event Rumination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alized Shame and Social Anxiety. The mediating effects of Post-Event Rumination in the relationship Internalized Shame and Social Anxiety were moderated by Decentering and Self-Compassion. More specifically, Decentering acted as a protection factor on the path where Internalized Shame caused Post-Event Rumination, and that Self-Compassion acted as a protection factor on the path towards Social Anxiety after Post-Event Rumination started. In conclusion, Social Anxiety benefits from intervention targeting the Decentering and Self-Compassion by reducing the mediating effects of Post-Event Rumination. The implications of this research study and points of proposal for follow up research were also discussed.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71 | 1.71 | 1.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85 | 1.81 | 2.936 | 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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