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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연구 지평 확대의 일환으로서 교육신경학의 정립 가능성 고찰 = A Study on the Possibility of Establishing Educational Neurology as Part of the Expansion of Educational Research Hor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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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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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esent study identified the prospects and the possibility of the academic establishment of Educational Neurology, which has emerged as a new academic field as part of an effort to expand the horizons of research in education. The research achievements of brain science and neurology accumulated recently clearly show that our lives are closely related to the activities in our brain. This makes it difficult to deny that the teaching and learning activities occurring in educational sites are also based on the brain activities of teachers and students. However, discussions over the hasty use of research outcomes in brain science and neurology in the raw have many problems. The reason is that the research purposes of brain science and neurology are bound to be different from the purposes of educational research. Unlike experimental research in which all variables must be strictly controlled, educational sites are filled with phenomena in which various variables have to work dynamically in complex contexts. Given this trend, a new discipline called “Educational Neurology” emerged based on the perspectives and approaches to the development of educational theories and practice while embracing the research outcomes that are continuously being accumulated in brain science and neurology. It appears that Educational Neurology can be established as an independent academic field for the expansion of educational research as it has a distinctive set of concepts based on independent identity, clear goals, and the ability to advance the achievement of academic goals while using various research methods.
더보기본 연구에서는 교육학 연구 지평 확대의 일환으로 등장한 신생 분야로 교육신경학이 지니고 있는 나름의 전망을 확인하고 학문적 정립의 가능성을 고찰하였다. 최근까지 축적되어 온 뇌과학 및 신경학의 연구 성과들은 우리의 삶이 우리의 머릿속 뇌 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더욱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는 교육현장에서 일어나는 교수·학습 활동 또한 교사와 학생의 머릿속 뇌 활동에 기반하고 있음을 부정하기 어렵게 만든다. 그러나 뇌과학 및 신경학의 연구 성과들을 날 것 그대로 교육의 장에 섣불리 활용하려는 논의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뇌과학 및 신경학 연구의 목적과 교육에 대한 연구의 목적은 동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엄밀하게 많은 변인들이 통제되어야 하는 실험들로 모두 설명되기 어려운 교육현장은 다양한 변인들이 복잡한 맥락 속에서 역동적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는 현상들로 가득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최근 교육학의 관점과 안목을 바탕으로 계속 축적되어 가고 있는 뇌과학 및 신경학의 연구 성과들을 포용하면서 교육이론과 실제의 발전을 지향하기 위해 ‘교육신경학(Educational Neurology)’이라는 신생 분야가 등장하게 되었다. 교육신경학은 교육학 연구 지평의 확대를 위해 독자적인 정체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되는 개념을 가지며, 명확한 목표를 지니고, 다양한 연구방법들을 수행하면서 학문적 목적의 달성을 위해 나아갈 수 있으므로 독립적인 학문분야로서 정립이 가능하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교육신경학은 교육관련 연구 주제 및 내용들에 대한 학제적 접근의 가치와 중요성 및 발전 가능성에 대한 전망을 확인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는 교육신경학을 통해 교육학과 뇌과학 및 신경학이 서로 간의 거리를 좁혀나가는 노력으로 상호보완적인 가치를 확인해 나가며 서로의 학문적 지평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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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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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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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84 | 1.84 | 1.8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82 | 1.8 | 2.264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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