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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츠 바그너(Heinz Wagner)의 디아코니아 이해와 한국교회
저자
허우정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89-216(28쪽)
KCI 피인용횟수
4
제공처
소장기관
그리스어 낱말인 디아코니아라는 외래어가 어느새 교회와 신학교에 어느 정도 알려진 것 같다. 일반적으로 “섬김” 이나 “봉사” 혹은 “사회봉사” 내지 “기독교사회복지”의 뜻으로 쓰이고 있다. 거기에다가 최근 몇 년부터는 학술과 연구 분야에서도 꽤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주로 선교신학과 사회복지학 분야에서 여러 연구결과물들이 나오고 있다. 정작 실천신학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판단을 해 본다. 단순화시켜서 말한다면, 디아코니아 주제에 대한 교회 현장 목회자들의 요구는 있는데, 신학교 교육 과정에선 오히려 공급은 미흡한 실정이다. 필자의 소견으로는 우선적으로 디아코니아가 기독교봉사학1)이 신학교에서 독립적인 정규 필수 과목이 됨으로써 디아코니아에 대한 학문적 정립과 아울러 디아코니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교육이 가능해지리라 판단된다. 더 나아가서 신학 체계 내에서 질적인 통합까지 이루어져서 교회와 신학을 새롭게 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본다. 디아코니아와 사회복지 및 선교와의 관련성은 물론이고 목회자와 교회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드러내야 한다. 이런 목적에 하인츠 바그너 교수의 디아코니아의 이해는 중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그의 이해에 따르면, 디아코니아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계승하는 것으로서 교회의 기본법이며 동시에 세상에 대한 봉사이다. 끝으로 신학의 근본 원리로서의 디아코니아를 강조하면서 신학과 교회의 갱신을 요구하고 있다.
더보기Das griechische Wort “Diakonia” ist inzwischen bei uns in Suedkorea nicht mehr so viel fremd. Im allgemeinen versteht man es als “Dienst”, “Sozialarbeit” und “Christian Social Welfare”. Seit kurzem macht man darueber hinaus einen guten Fortschritt bei der wissenschaftlichen
Forschung. Er ist vor allem von den Missiologischen Theologen und Wissenschaftlern des Sozialen ausser Dr. Hong Ju-Min bei der Diakoniewissenschaft gemacht worden. Ich glaube, gerade im Bereich der Praktischen Theologie gibt es aber eher nur ein wenige Arbeiten.
Vereinfacht gesagt, zeigen die Pastoren grosses Interess ans Thema in der Gemeindearbeit, aber bieten es Theologische Seminare zu wenig an. Die Frage, ob das Fach “Diakonik” ihrem Curriculumin angehoert ist zu beantworten. Es liegt mir viel daran, dem Diakonik bzw. der
Diakoniewissenschaft einen Rang als ordentliches Fach in der Praktischen Theologie zu verleihen. Prof. Heinz Wagner als Praktischer Theologe in Leipzig aeusserte sich dazu im Folgenden: “Erst wenn der legitime Standort fuer die Lehre von der Diakonie gewonnen ist, wird die eigentliche Aufgabe, naemlich die theologische Begruendung und Bestimmung der Diakonie, zu vollziehen sein.” Darueber hinaus kann die Diakoniewissenschaft mit der qualitativen Integration der Theologie zur Erneuerung der Theologie und Kirche einen Beitrag leisten. Sie hat nicht nur die Relation zwischen Diakonie und Social Welfare und den Zusammenhang zwischen Diakonie und Mission, sondern auch die Identitaet der Kirche und ihrer Pastoren klar darzustellen. Um diesen Zweck zu erreichen ist das Diakonieverstaendnis von Prof. Heinz Wagner sehr aufschulssreich. Vom Mittelpunkt Jesus Christus ausgehend versteht
er Diakonie als Nachfolge in der Liebe Christi. Sie wird Grundgesetz der Kirche, wonach sich die Kirche orientieren soll. So wird das kirchliche Handeln diakonisch verstanden. Diakonie fungiert als Hauptprinzip der Aemter und Dienste in der Gemeinde. Sein Diakoniebegriff geht darueber
hinsaus. Er spricht also von Sozial-Diakonie bzw. Oekumenischer Diakonie.
Er versteht sie auch als Dienst an Gesellschaft und Welt. Letztendlich verlangt er von dem Heimrecht der Diakonie in der Theologie ausgehend im wahrsten Sinne deren volle Integration. Diakonie als Hauptprinzip der Theologie gilt, solange die Theologie ihren Mittelpunkt im Diakonos-Sein Jesu Christi stellt. Fuer ihn ist diakonische Theologie eine gesunde Theologie.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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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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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81 | 1.81 | 1.6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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