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能因と公任の相互認識 ― 関連説話と『玄々集』の公任詠を中心に ―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Japanese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3-142(20쪽)
제공처
소장기관
노인이 활동했던 헤이안시대 중기는, 칙찬집공백기로 불렸으며, 당시 가단의 권위로 군림하던 것은 후지와라노킨토였다. 동시기에 활동한 두 사람 사이에는 접점이 적지 않았으리라 생각되는데, 『겐겐슈』의 전체상을 파악하기 위한 전단계로, 관련설화와『겐겐슈』에 뽑힌 킨토영에서, 두 사람이 서로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는가를 생각해 보았다. 먼저, 가학서 『후쿠로조시』에서 킨토가 노인의 우타를 비판한 설화를 고찰한 결과, 그 비판은 우타의 좋고 나쁨과도 관련이 있지만, 그 전에 킨토와 노인간의 인간관계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동시에, 설화에서 킨토가 칭찬한 우타와, 킨토가 저술한 가학서 『신센즈이노』에 자신이 펼친 가론에 비추어 본 결과, 노인의 우타는 킨토가 내세운 이론에는 어울리지 않는 영법이었다 생각되며, 킨토는 노인을 가인으로서 그렇게 높게 평가하지 않았을 것이라 추정된다. 이어서, 『겐겐슈』에 수록된 킨토의 우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우선, 여섯수가 수록되어, 가수 상으로 3위에 해당한다는 사실은, 노인이 가인으로서의 킨토를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여섯수의 우타의 표현에 대해 살펴보면, 전부 기교를 거의 부리지 않은, 담담한 어조의 우타들이며, 앞선 용례들을 확실히 참고하여 기이하고 기발한 표현은 찾아볼 수 없다. 노인은 이러한 우타에서 킨토의 장점을 인정한 것이다. 다만, 쯔라유키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킨토의 우타를 선정함에 있어, 의도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그러한 우타를 전혀 뽑지 않았다는 사실에는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 점은 노인이 『겐겐슈』를 통해 어떤 가풍을 나타내고자 했는지와도 관련 있으리라 여겨지기에, 이후의 과제로 하고자 한다.
더보기Noin was a poet in the middle of the Heian era, under Fujiwarano Kinto’s rule. Those two contemporary figures might have known each other, I suspect, and therefore, I’m about to investigate how they’d thought of each other based on a relative story and Kinto’s poem from <Gengenshu>. This work will help to understand the whole of <Gengenshu>. Firstly I examined <Fukurozoshi>, a book of Japanese poem, focusing on that Noin has criticized poem. This criticism essentially seems to be under the relationship between Noin and Kinto, though, at first sight, it refers to the pros and cons of poem. Secondly I examined that Kinto has highly appreciated on poem in a story and his theoretical work presented his book <Shinsenzuino>. It seems that Noin’s poem was not suitable for Kinto’s theory, and therefore Kinto didn’t consider Noin as a great poet. Then I examined Kinto’s poem in <Gengenshu>. Six of his work are contained and this number is the third priority amongst the poets introduced in this book. This clearly reveals that Noin had highly appreciated Kinto as a poet. As a result of investigation in regards to Kinto’s work in <Gengensshu>, he didn’t utilize technique over all of six and none of his original manner reveals. He might had referred to precede examples. Noin gave credit for Kinto’s Job in this manner. However, Noin had chosen none of Kinto’s work affected Tsurayuki on a certain unkown purpose. This is worthwhile to examine as a further study, because what Noin had wanted through <Gengenshu> would be revealed from the standard he employed.
더보기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