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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의 ‘대표성’에 대한 비판적 고찰 = A Critical Study on The Korean Council of Religious L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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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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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40(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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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ociety is a multi-religious society in which world religions such as Buddhism, Christianity, and Confucianism, native religions such as Cheondogyo, Daejonggyo, Jeungsangyo, and Won Buddhism, and Shamanism handed down from the Paleolithic Era are mixed together. This multi-religious situation in Korean society has created a unique characteristic in world religions where Chinese-style religions, Indian-style religions, and Jerusalem-style religions coexist peacefully. In the end, this acted as a driving force for many religions to form an association in the Korean religious landscape.
This paper focuses on The Korean Council of Religious Leaders(KCRL) among the many associations that have developed in the pluralistic situation of religion in Korea. KCRL is a religious association composed of not only world religions but also major sects of Korea’s native religions and the gatherings of religious leaders of The Association of Korean Native Religions. KCRL is a representative example of the multi-religious social situation in Korea, and it can be said that it contributes greatly to the peaceful coexistence of religions in that all the leaders of religions representing Korean society are participating. However, the characteristic of Korea’s religious pluralism is not only the above-mentioned major religions but also the existence of invisible surrounding religions. Therefore, this paper intends to critically explore the possibility of whether only KCRL is suitable as the character of a leader’s group representing Korean religion based on this awareness of the problem.
한국은 불교, 기독교, 유교와 같은 세계종교, 천도교, 대종교, 증산교, 원불교와 같은 자생적 민족종교, 그리고 구석기시대부터 전래된 무교(巫敎) 등이 함께 뒤섞인 다종교사회이다. 이러한 한국 사회의 다종교적 상황은 중국형 종교, 인도형 종교, 예루살렘형 종교 등이 평화적으로 공존하는, 세계종교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특질을 형성케 하였다. 이는 결국 한국종교 지형에서 수많은 종교들이 연합체를 결성하는 동인(動因)으로 작동했다. 본고는 한국의 종교 다원적 상황에서 전개된 많은 연합체 가운데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에 집중하여 논의를 진행한다. 종지협은 세계종교뿐만 아니라 한국 자생 종교의 주요 종단과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종교지도자들의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는 종교 연합체이다. 종지협은 한국의 다종교적 사회 상황을 증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종교의 지도자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종교들의 평화로운 공존 상황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의 종교 다원성이라는 특징은 상술한 주요 종교뿐만 아니라 눈에 드러나지 않는 주변 종교들의 상존(常存)으로 두드러진다. 따라서 본고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과연 종지협만이 한국종교를 대변하는 지도자 모임의 성격으로 적합한지에 대한 가능성을 비판적으로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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