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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toteles와 Kant의 도덕교육론 비교 = A Theoretical Comparison of Implications to Moral Education between Aristotle and K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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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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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attempts to identify and compare some implications to moral education between Aristotle and Kant. The results of this study may be summarized into the following: (ⅰ) the justification of moral life or deed: Aristotle's justification may be defined as teleological in which happiness as the ultimate end of human beings consists of morality and intellect. Whereas Kant's justification may be defined as intrinsic in which morality is the highest value human beings ought to pursue by their own duty. (ⅱ) the nature and realms of moral education: In Aristotle, morality or virtue consists in the integration of conduct, emotion and practical wisdom, so the nature of moral education is holistic or ubiquitous. Whereas in Kant, morality consists in the motive to right action, i. e. good will, and consists of the developmental combination of right action rules and universal moral principles, so a part of moral education is intellectual. (ⅲ) the key concepts and their implications to moral education: In Aristotle, both the habituation of good conduct and the development of practical wisdom are critical of cultivating virtues which implies the control of desire. In Kant, the discipline of right actions is assumed to be the necessary step to proceed for morality which implies ascetic or stoic in essence. Moral person may reflect and justify his/her own action rules with recourse to universal moral principles by his/her practical reason.
However, Aristotle and Kant seem to have something in common with the priority of doing rather than knowing in morality, the emphasis of character formation in moral education, and good habit as the required step or primary basis of moral development.
덕의 윤리학의 대표자인 Aristoteles와 의무 윤리학의 대표자인 Kant의 도덕교육론은 다음 세 가지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 첫째, Aristoteles가 ‘목적론적’으로 도덕적 삶을 정당화한 반면, Kant는 ‘내재적’으로 도덕적 행위를 정당화하였다. 둘째, Aristoteles에 의하면, 도덕교육이란 일상적인 삶의 맥락에서 실천과 습관 그리고 경험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인지적인 것과 별 관련이 없다. 이에 반해 Kant에 의하면, 도덕교육은 자신의 행위규칙을 음미하고 보편적 도덕법칙에 의거해 정당화할 수 있도록 이끄는 활동으로, 인지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셋째, Aristoteles에 의하면, 도덕교육이란 ‘습관화’를 통하여 인간의 욕망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성격적 탁월성을 갖추게 하되, 구체적인 삶의 맥락에서 특정 덕목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 지 판단하는 ‘실천적 지혜’를 겸비하도록 이끄는 것이다. 이에 비해 Kant에 의하면, 도덕교육이란 특정 행위 그 자체보다 그 행위가 근거하고 있는 ‘행위규칙’을 중시하고, 이러한 행위규칙을 정당화할 수 있는 ‘실천이성’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Aristoteles와 Kant는 도덕적으로 올바른 행위, 인격의 형성,좋은 습관의 형성 등이 도덕교육에서 중요하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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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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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12-2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 Institute of Curriculum & Evaluation -> Korea Institute for Curriculum and Evaluation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5-19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교육과정평가연구외국어명 : The Journal of Curriculum & Evaluation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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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87 | 0.87 | 1.0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2 | 0.77 | 1.353 | 0.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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