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世紀의 韓日關係史 : 廣開土王陵碑文의 倭軍問題를 中心으로
저자
金泰植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900.0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7-89(73쪽)
제공처
4세기의 한일관계사에 대해서는 任那日本府說에 입각하여 4세기부터 한반도 남부는 일본열도의 왜국으로부터 직접 또는 간접 지배를 받고 있었다는 가설이 있었고, 이는 ≪日本書紀≫와 廣開土王陵碑文에 대한 피상적 이해로부터 비롯되었다.
그러나 왜의 임나 정벌을 기록하고 있는 ≪일본서기≫ 神功皇后 관련 기사에 대하여, 근래의 학자들은 그 기사 및 사실을 모두 부정하거나, 또는 그 주어를 백제로 바꾸어 이해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이 자료를 이용해서 369년에 왜 또는 백제가 군사 정벌을 단행하여 가야지역을 정복했다고 볼 수는 없다.
廣開土王陵碑文에는 한반도 남부 및 중부 지방에서 왜군이 활동한 흔적이 기록되어 있으나, 다른 나라들에 비하여 멀리 떨어진 곳에서 온 것에 비하여 그 활동이 과장되어 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떤 성격의 존재들이었을까?
4세기 후반의 동아시아 정세에서 東晉과 前秦의 갈등도 있었으나, 한반도 관련 국제 정세의 기본은 고구려와 백제 양대 강국의 대결 구도였다. 그들은 4세기 후반에 帶方古地를 사이에 놓고 30여 년간 격렬한 전쟁을 치렀다. 그에 비하면 한반도 남부의 신라와 가야는 그에 부수적으로 연동되어 움직이는 측면이 강하였다.
한편 가야와 왜는 2~3세기 이래 4세기까지 상호간에 긴밀한 교역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 관계는 4세기 후반에 양 지역의 정세 변동, 즉 金海의 加耶國을 중심으로 한 가야연맹의 재통합과 일본열도 畿內의 河內地域을 중심으로 한 신흥세력의 출현으로 인하여 더욱 강화되었다. 양자의 교류관계는 전통적인 鐵素材와 威勢品 교역에 더하여, 가야의 군수물자 수출 및 왜의 군사력 동원 문제가 중요시되었다.
4세기 후반에 백제는 고구려와의 대결을 치르는 과정에서 신라를 견제하기 위하여 가야를 지원하고, 가야를 매개로 하여 왜와 연결되었다. 그런 중에 백제가 열세에 밀리자, 그들은 가야와 왜 사이의 전통적인 인적·물적 자원교역의 관행을 이용하여 왜군을 끌어들였다. 그 결과 왜는 兩者間의 필요에 의하여 교류하던 가야를 위해 고구려와 백제 사이의 전쟁에 동원되어 인명 손실의 큰 대가를 치르고 문화적 이득을 취한 것이다.
또한 그런 와중에 전쟁의 발생지였던 가야에서는 많은 유망민이 발생하여 그 중 일부는 일본열도에 건너가 馬具類와 金屬加功術, 陶質土器 및 그 제작기법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를 韓日間의 단순한 교역, 또는 日本에서의 주체적 문물 수용, 심지어 任那經營의 결과라고 보기도 하나, 이는 사태의 본질에 다가 선 견해라고 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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