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초엽의 미국의 도덕교육 = Moral Education in America of early twentieth centuries
저자
서강식 (공주교육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초등학교교육연구 = Elementary school education research(Elementary school education research)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5-95(21쪽)
제공처
소장기관
식민지 초기에 미국에 정착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에게 종교교육을 통한 도덕교
육의 일차적 책임을 돌렸다. 당시 부모들은 성경 읽기, 교리문답 가르치기 등을 통해
도덕교육을 엄격하게 실시했다. 20세기 초엽의 미국교육은 직장의 변화와 새로운 사회
적 및 문화적 변화에 대한 반응으로 인해 커다란 팽창과 변형을 경험했다. 새로운 질
서 속에서의 다양한 교육 요구에 부응하고자 교육자들은 이전보다 학생들의 학업 성취
와 사회적 능력 획득에 관심을 가졌다.
급속하게 발전하는 현대사회의 맥락에서 미국인들은 도덕교육에서 목표로 하는 도덕
성의 의미에 대해 의문을 지녔다. 이런 의문은 도덕교육에 대한 세 가지 양상으로 나타
났다. 첫째는 계속하여 인격교육운동을 지양하는 것이다. 이는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도
19세기에 발달된 가치의 틀을 고수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둘째는 진보주의적 교육개혁
운동으로 특정 인격 함양을 목표로 특정한 도덕적 가치를 가르치는 것을 비난하는 것이
었다. 셋째는 개신교계의 입장으로 여전히 기독교 신앙의 토대 위에서 종교 교육과 도
덕교육을 연계시키고자 하는 것이었다. 20세기 초엽의 미국 도덕교육의 양상이 우리의
학교 도덕교육에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지 고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The many of European peoples who settled the American colonies
assigned primary responsibility for moral education to the family. Generally
parents made a moral education rigidly by Bible-reading and catechism. The
vast expansion and transformation of education in the late nineteenth and
early twentieth centuries represented a response both to change in the
workplace and to new social and cultural forms. As educators struggled to
meet the varied demands of the new order, they gave for more attention to
academic achievement and social competence than had their nineteenth
century predecessors. School became complex institutions with a variety of
purposes.
American raised a new set of questions about the meaning of morality in
the context of a rapidly developing modern society. What emerged from
these questions at the level of elementary and secondary education was
three divergent responses to the problem of moral education in the modem
world. First, character education sought to meet the challenges of new
order in the framework of values that had developed in the nineteenth
century. The other approach, the product of progressive education
movement, denigrated both the teaching of specific moral tenets and
cultivation of particular character traits and emphasized instead a more
flexible and critical approach to moral education. Finally outside public
school, religious educators followed a third path, continuing to argue the
necessity of grounding moral education in the tenets of faith. Decline and
revival of moral education in America suggest that we don’t have to give
up moral education in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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