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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지역 이주민 이입(移入) 배경과 활동양상-도시민속학의 관점으로- = A Study on Background and Activity Pattern of Migration of Migrants to the Original Downtown Area of Daejeon-From the Perspective of Urban Folklore-
저자
김효경 (한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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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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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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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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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on the life and cultural phenomena of individualized people who were engaged in a variety of livelihoods other than farming in a different space from the rural area of the city is being studied from various angles in terms of urban folklore.
Daejeon is one of the modern colonial cities, and it is one of the areas suitable for examining the lives of urban residents because urbanization was achieved through the process of industrialization and commercialization. Since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industry and commerce developed around Daejeon Station, and many migrants moved to Daejeon. After that, after the Korean War, refugee transfers were prominent. As the saying, “The North Koreans dominate the business district of Daejeon, and the Honamites dominate the legal and medical fields,” Daejeon has an urban character created by migrants.
There are two periods of migration of migrants to Daejeon. The first period was related to the Japanese colonial industry, which grew into a modern colonial city centered on Daejeon Station, and the influx of refugees was remarkable because the urbanization progressed quickly among places close to Seoul during the Korean War.
Although migrants played different roles in each period, their living space was the same. A settlement for migrants was established near Daejeon Station and has been used as a living base for migrants. However,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migrants were employed as craftsmen of Japanese companies, simple laborers, and housekeepers employed for the convenience of urban residents. He led the modernization of Daejeon by engaging in various occupations such as freight transport, wholesaler merchant, food industry, and malt market. For refugees in the middle, through oral testimony, the state of the modern city's growth period was examined in detail through the migration background and settlement process. The immigrants of Daejeon were alienated from the history of Daejeon, but they were the ones who led the modern city along with Daejeon, and their lives still retain the process of modernization and its transformation.
도시라는 농촌과 다른 공간에서 농업이 아닌 다양한 생업에 종사했던 개별화된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 현상에 도시민속학의 차원에서 다각도로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대전은 근대식민도시 중 하나로, 일찍이 산업화, 상업화 과정을 통해 도시화가 이루어졌기에 도시민의 생활을 살피기에 적합한 지역 중 하나이다. 일제강점기 이후 대전역을 중심으로 공업과 상업이 발달했기에 많은 이주민이 대전으로 이입되었다. 그 후 한국전쟁 이후에는 피난민의 이입이 두드러졌다. “대전의 상권은 이북사람이, 법조계와 의료계는 호남사람이 장악했다.”라는 말처럼 대전은 이주민이 만든 도시적 성격을 지닌다.
대전에 이주민이 이입된 시기는 두 시기로 구분된다. 첫 번째 시기는 대전역을 중심으로 근대식민도시로 성장한 일제강점기로, 이 시기에는 일제가 주도한 산업과 연관되어 이루어졌고, 그 이후 한국전쟁기에는 서울과 가까운 곳 중 도시화의 진행이 빨랐기에 피난민의 유입이 두드러졌다. 각 시기마다 이주민의 역할은 달랐지만 그들의 생활공간은 동일했다. 대전역 인근에 일찍이 이주민 주거지가 조성되어 줄곧 이주민의 생활근거지로 이용되었다. 그러나 이주민이 역할은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기업 직공, 단순 노무자, 도시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고용된 가사도우미로 생활했고, 한국전쟁 이후에는 전쟁으로 폐허된 도심 재건의 역할을 맡았다. 화물운송, 도매상가 상인, 식품업, 엿장수 등의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며 대전의 근대화를 이끌었다. 이중 피난민의 구술증언을 통해 이주배경, 정착과정 등을 통해 근대도시 성장기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살폈다. 대전의 이주민은 대전의 역사에서 소외되었지만 대전과 함께 근대도시를 이끈 존재로, 그들의 삶에는 대전의 근대화 과정과 그 변화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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