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 정신 고취를 통한 기술창업 활성화 방안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세계 주요 국가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생존전략으로 창업 및 기업가 정신의 부활을 강조○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3만불 달성 및 4만불 시대의 개막을 위해서는 기업가 정신 및 청년창업이 활성화되어야 하나, 90년대 말 벤처붐 이후 청년창업 및 기업가정신지수는 하락○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기업가 정신 및 청년창업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한 핵심 영향요인 도출과 정책지원의 당위성을 제시하며, 고학력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기업가 정신 확산 및 청년창업 활성화 정책을 제안하는 데 그 목적이 있음주요 연구내용○ 이론적 배경- 기업가 정신에 영향을 주는 요인- 기업가 정신지수 국가별 비교 ○ 우리나라 기업가 정신 현황 및 문제점-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창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많으나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대학의 창업교육 및 멘토링은 미흡- 엔젤 투자 등 초기 창업자금 지원 부족으로 청년창업은 시들-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로 인해 창업에 대한 도전 미흡 ○ 기업가 정신 및 창업활성화 정책 필요성 및 당위성- 국민소득에 대한 기업가정신 영향요인 분석 : 기업가 정신지수를 대표하는 변수인 실패에 대한 두려움, 초기 창업활동 비율, 정부정책, 교육훈련 등이 1인당 국민소득으로 대표되는 국가경제성장에 유의미한 양(+)의 영향을 미침- 청년창업에 대한 시장실패 실증 분석 : 정보 비대칭의 관점에서 3가지 불완전성 요인이 청년창업에 있어서의 시장실패 원인 ○ 기업가 정신 및 창업활성화 정책 비교- 국내 창업지원정책은 교육, 자금지원, 멘토링 및 창업보육, 패자부활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 걸쳐 갖추어져 있으나, 실효성이나 질적인 측면에서 개선 필요 ○ 국내대학 사업화 및 창업 성과분석- 국내대학의 창업성과분석 결과 재정적지원 및 창업교육이 중요 ○ 창업사례연구- 대학의 본래 목적인 학업, 취업과 더불어 창업이라는 또 다른 역할 수행을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비즈니스 개념 도입이 필요- 현재의 교양강좌 수준의 기업가 정신 및 창업교육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형 창업교육 보다는 정규교육과정으로 창업교육이 이루어져야 함- 실리콘밸리와 같이 엔젤투자 등 투자환경이 뛰어난 미국식 방식 즉, 대학이 외부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외부투자자 연결형 보다는 유럽식의 별도 투자법인 설립형이 우리나라 현실에 보다 부합- 우리나라 대부분 대학에 창업보육센터가 지정되어 있으나 대학이라는 울타리로 인해 전문적 창업보육이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므로 전문기업이 창업보육을 담당하는 방안 고려 결론○ 창업친화적 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해 “창업도 교육이다”라는 교육패러다임 확립 필요- 카우프만 재단의 분석 결과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이수한 졸업생이 이수하지 않은 졸업생보다 25% 정도 더 많이 벤처창업 ○ 창업자금 지원을 융자중심에서 투자중심으로 확대함으로써 패자부활을 통한 재창업이 가능하도록 해야함- 미국 중소기업청(SBA)의 2002년 조사에 따르면, 창업 3개월 안에 흑자 달성하는 기업 비중이 신규창업의 경우에는 34.1%, 재창업기업은 55.4%로 실패 후 재창업 시 성공률이 더 높음 ○ 창업성공율 제고를 위해 멘토링 및 창업보육 강화 필요- 핀란드 이노폴리는 벤처기업 선정은 엄격한 반면, 완벽한 보육 및 멘토링으로 벤처기업의 생존율이 90%에 달함 ○ 국가차원의 창업지원을 위해 범부처 통합 창업지원체제로의 개편이 필요- 1966년에 설립된 카우프만재단은 연구, 교육, 멘토링, 투자연결 등 종합적 창업지원 수행 정책제언○ 창업 교육·멘토링 시스템 구축- 1사-1학 창업 정규 학위과정 개설- 창업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설- (가칭)창업영재교실 운영- On-Off Line 멘토링 시스템 구축 ○ 투자 중심의 창업자금 지원으로 패자부활시스템 구축- 대학 내 창업지원용 투자운용회사 설립- 실패 창업자의 재창업지원 확대 ○ 범부처 통합 창업지원체제 구축- 범부처 창업지원 협의체 구축- 한국형 기업가정신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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