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질서를 통하여 본 여성 목사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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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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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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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15(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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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 따라서 남녀관계와 그 본질은 삼위일체 창조주 하나님에게서 찾아야 한다. 또한 창조질서의 일환으로 한 남자와 한 여자는 결혼을 통하여 한 몸을 이루어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도록 축복과 명령을 받았다. 부부관계에서 대표성은 남편이 가지며 아내는 남편의 부족을 채우며 하나가 되는 차원에서 순종하도록 창조되었다. 창조질서는 시대적 변화와 문화적 조류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구속질서는 창조질서를 바꾸는 것이 아니다. 구속질서는 타락 이후 세계의 회복이며 변환이다. 남자와 여자의 창조질서는 타락 이전에 이미 주어진 것이다. 구속으로 말미암아 남자의 본질과 여자의 본질이 바뀌거나 남자의 역할과 여자의 역할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교회에서의 여성의 목사(장로) 안수 문제는 창조질서와 부부질서와 연계되는 문제이다. 남편이 가정의 가장인 것처럼 남자가 교회 가장으로 목사와 장로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이것은 주도권 다툼도 아니요 여성을 차별하는 것도 아니라 오히려 서로를 위하고 언약 공동체 질서를 지키고 하나님이 세우신 창조질서를 따르는 차원이다.
Men and women were created according to the image of God, who is triune in nature. Thus their relation and roles must be understood from the perspective of the Trinity of God the Creator. Within the creation order, a man and a woman get married, become one flesh, and are called to be fruitful, increase in number and fill the earth. The headship in a married couple belongs to the husband, and the wife is called to be submissive in mutual complement and one-ness. The creation order is not something to be changed as time changes.
Furthermore, the redemption order doesn’t alter the creation order. The former refers to the restoration and change of the fallen world, not the latter. The redemption didn’t change the essence of men and women, and their roles. The pastoral ordination of women is directly related to the creation order and the order of married couple. As husbands play a role of headship, so in church men are eligible to the position of pastors and elders. This is neither a matter of hegemony nor of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rather accords with the ordinance and the intention of God given in the begi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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