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산부인과 의사가 생각하는 호르몬 대체요법에 대한 지견 = A Survey of Obstetricians & Gynecologists' Attitudes on Hormone Replacement Therapy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199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510.000
등재정보
ESCI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33-242(10쪽)
제공처
소장기관
목적:
일반 폐경여성을 직접 진료하는 우리나라 산부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호르몬대체요법에 대한 인식도를 파악하여 앞으로의 호르몬대체요법에 대한 순응도 및 효율성의 증가에 그 의의를 두고자 하였다.
방법:
1997년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에 근무하고 있는 산부인과 의사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설문조사에 대한 의사의 65.3%가 응답자였고, 응답의사의 88.2%가 폐경 여성에게 호르몬대체요법을 시행하고 있었다. 무증상 폐경여성의 경우, 응답의사의 46.6%가 골다공증 예방목적으로 HRT를 시행하였고, 증상이 있는 폐경여성의 경우 응답의사의 56.6%가 안면홍조 치료를 위해서 HRT를 시행하고 있었다.
응답의사의 66.3%가 경구투여를, 33.7%가 경피투여를 시행하였다.
응답의사의 47.7%가 주기적 에스트로겐+프로제스토젠 병합요법을, 46.8%가 지속적 에스트로겐+프로제스토젠 병합요법을 시행하고 있었다.
응답의사의 55.9 ~ 69.9%가 폐경후 5년 이내에 HRT를 시행ㅇ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여성이 평생동안 HRT를 시행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의사는 응답자의 23.5%에서 36.9%였다. HRT의 중단이유는 암발생에 대한 두려움(48.8%)과 자궁출혈(41.1%)이 대부분이었다.
결론:
대부분의 한국 산부인과 의사들은 폐경여성에서 HRT를 시행하고 있으나, 앞으로 많은 폐경여성에서 좀 더 많은 홍보와 인식도를 증가시킴으로써 호르몬대체요법에 대한 시행도를 더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Objectives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find out obstetricians-gynecologists' view on ta-king hormone replacement therapy HRT to perimenopausal women in Korea.
Methods : Questionnaires were mailed to 300 Korean obstetricians-gynecologists in order to obtain their views on the use of hormone replacement therapy. A total of 136 gynecologists responded.
Result : Most of obstetricians-gynecologists(88.2%) were prescrinbing HRT to the perimeno-pausal or postmenopausal women. The most common indication of HRT was the treatment of vasomotor symptoms(56.6%) in symptomatic postmenopausal women and the prevention of osteoporosis(46.6%) in asymptomatic postmenopausal women. The most common routes of HRT were the oral(66.3%) administration. About two third of respondents prescribed HRT by cyclic estrogen-progestogen combined therapy(47.4%), and 46.8% of respondents thought that HRT must be started within 5 years after menopause. The duration of HRT was variable and 23.5-36.9% of respondents thought that HRT should be continued through the life.
Conclusion : This survey suggests that the most of Korean obstetricians-gynecologists favors the use of HRT in postmenopausal women but the results may become generalisable to the wider population as information on the potential benefits of hormone replacement therapy is dissemin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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