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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적 유연성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논증적 글쓰기의 활용 = The Utilization of Argumentative Writing for the Improvement of Convergent Flexibility and Creative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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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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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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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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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 발달이 가져올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과 이에 대비해 인간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사회적 담론이 되었다. 인공지능이 아무리 고도로 발달되어도 인간의 미적 감각과 창의적 사고력은 뛰어넘지 못할 것이므로 인간은 이러한 영역을 더욱 계발해야 한다. 대학의 글쓰기 교육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도구적 글쓰기에서 창의적 글쓰기로 확장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본고에서는 대학 글쓰기 교육이 기존의 도구적 글쓰기에 머물지 않고 창의적 글쓰기로 확장할 수 있는 방법으로 논증을 활용한 글쓰기를 제시해보았다.
먼저 찬반양론형 논증이 사고의 유연성을 이끌어 융합적 사고로 확장될 수 있음을 살펴보았다. 그렇지만 기존의 찬반양론형 논증으로 바로 융합적 사고를 이끌어내는 데는 한계가 있음을 밝혀보았다. 그래서 교차조사토론(CEDA) 방법을 활용해 특정 논쟁적 주제에 대해 모둠별 토론을 유도하였다. 특정 논쟁적 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로 나누되 학습자가 양측 입장을 모두 논증해보도록 함으로써 사고의 유연성을 기르도록 하였다. 이처럼 교차조사토론을 통해 사고의 유연성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찬반양론형 논증문을 구성하면 학습자가 기존에 갖고 있던 양측 입장의 고정관념을 허물고 융합적 사고로 나아갈 수 있었다.
또한 문제해결형 논증이 창의적 사고를 함양하는 데 좋은 글쓰기 방법임을 살펴보았다. 하지만 학습자 개개인의 역량이 아직 어떤 문제에 대해 창의적 해결 방안을 스스로 도출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으므로 여러 명이 협력하여 어떤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였다. 그 예로 문제해결형 제안서를 작성하는 과제를 주고 여러 명이 한 조가 되어 서로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하여 과제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4주 정도의 준비 시간을 주고 교수자가 매주 마다 진행 경과를 확인하고 피드백을 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최종 결과물을 각 조별로 발표하도록 하여 교수자와 학습자 모두 각 제안 주제를 공유하고 상호 피드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였다.
The influence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caused by the develop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on our society, and human`s life to cope with it have become a social topic. Even if artificial intelligence is highly advanced, it will not be able to exceed human`s aesthetic sense and creative thinking, so that human should develop this area more. That is why the writing education of college should be extended from instrumental writing to creative writing following such a flow of the time. Therefore, this paper suggested writing using argumentation as a method to extend the existing instrumental writing to creative writing for college writing education.
First, the argumentative writing based on pros and cons could extend convergent thinking by leading the flexibility of thinking. However, the existing argumentative writing based on pros and cons was limited to directly draw convergent thinking. Therefore, using the Cross Examination Debate Association(CEDA), the group discussion was induced under a certain argumentative topic. Dividing them into pros and cons about a certain argumentative topic, learners of both sides had chances to argue to develop the flexibility of thinking. Like this, when learners developed the flexibility of thinking through CEDA and then composed argumentative writing based on pros and cons, they could have convergent thinking after breaking down the existing stereotypes of both sides.
Also, the problem-solving argumentative writing was a great writing method to cultivate creative thinking. However, each individual learner`s competency was not good enough to draw a creative solution to a certain problem, so that multiple learners cooperated to solve a certain problem. For example, for the task to write a proposal, they were asked to form a group, assign duties, and cooperate with each other. When the instructor checked their progress and also gave them feedbacks every week during the preparation period for four weeks. better results could be obtained. Also, each group had a chance to present their final results to share each topic suggested with instructor and learners, and also to complement insufficient parts through mutual feedback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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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6-1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Hanminjok Emunhak | KCI후보 |
2005-06-1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Hanminjok Emunhak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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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7 | 0.67 | 0.7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4 | 0.73 | 1.266 | 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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