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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방도로서의 하나님의 말씀 = The Word of God as a Medium of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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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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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02(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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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개혁신학에서는 “성육신하신 말씀”(성자), 그리고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성경)과 함께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인 설교도 하나님의 말씀이요, 은혜의 방도의 하나라는 것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음을 밝히고, 이와 같은“설교에 대한 높은 견해”는 결국 설교자에게 상당한 책임을 요구한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즉, 설교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선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과 떨림으로 성경을 바로 해석하고 설교적적용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1) 성경에 명확한 지시가 없는 한 알레고리적 해석을 하지 말아야 하고, (2)성경 구절에 대한 탈문맥적 해석을 해서는 안 되며, (3) 지나친 도식화에 의한 주장, 예를 들어 잘못된 모형론을 도입에서 해석하며 설교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이를 적극적인 방식으로 진술하면, (1) 본문에 자신의 생각을 집어넣어 읽지 않고, 본문을 잘 드러내는 본문을 바르게 주해(exegesis)하여 설교하며, (2) 본문의 계시사적인 맥락을 고려하여 설교하며, (3) 매우 구체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설교를 듣는 사람들의 책임도 있으니, 그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열심히 정신을 차려서 듣고 그것을 성경 전체의 이해와 계속 비교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그리하여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하는 책임이 있음을 주장하였다.
더보기In this paper I have examined the reformed emphasis on the importance of the preaching the Word of God. The reformed tradition says that besides the incarnate Word of God (“the God the Son”) and the written word of God (“the Scripture”), the preaching can be designated as the Word of God (“the proclaimed Word of God”). Such a high view of the preaching demands a great responsibility to every preacher. Every preacher should do a sincere exegetical work and also a good homological application in the presence of God in fear and trembling. To be specific, (1) the preacher should not impose his own ideas into the text of the Scriptures, (2) the preacher should bear in mind the contextual place in the history of revelation of the given text, (3) and the preacher should be very creative in his application. I also emphasized that such a high view of the preaching also gives a very strong responsibility to the hearers of the Word of God. The hearers should receive the preached word not as the words of human being, but as the Word of God. That is, they should be attentive and eventually should be the proper “doers of the Word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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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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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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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75 | 0.75 | 0.6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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