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오랜기간 발전된 도자문화를 지니고 있다. 한국의 도예가들은 독창적인 문화를 토대로 활동적이며 예술적인 도자기를 생산해왔다. 14세기에 이르러 9세기의 고려청자를 바탕으로한 조선시대의 독특한 분청사기가 나타났으며 분청사기 가운데 철화분청사기는 백토분장위에 철분의 안료를 사용하여 붓으로 그림을 그려 제작하였다. 철화분청사기는 주로 15세기 후반부터 16세기 전반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이들은 민예적인 특성을 잘 반영하여 지역별로 서로 다른 독특한 양식으로 발달함으로써 계룡산 지역에서는 "계룡산 분청"이라는 별칭으로 불리었으나 현재는 철화분청사기의 제작기술이 소멸된 상태이다. 철화분청사기의 재현을 위해 철화분청사기편을 실험한 결과, 철화안료는 화강암내의 산화광물인 자철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것은 석간주로 불리운다. 또한 철화분청사기편을 1230°C정도의 고온에서 소성한 결과 태토가 잘 견디었으며 사라진 광택이 다시 빛을 발하였다. 따라서 계룡산 분청의 재현 및 발전을 위해 문헌에 따른 채굴장소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더보기Korea has a long and flourishing history of ceramics. Korean potters have established a dynamic artistic civilization rooted on its unique ceramic culture. In 14th century, they had created Buncheong, based on the tradtional Korean ceramics such as the Koryo celadons of 9th century. Among the Buncheongs, Chulhwa-Buncheong ceramics were produced by using iron oxide (ferric, ferrous) as the drawing stain. A fragment of a Chulhwa-Buncheong, with a manufacturing year stamp of 1492, was found in a kiln at mountain Kyeryong located in central Korea. Chulhwa-Buncheong ceramics, which have often abstract drawings on them, have been recognized worldwide for their artistic quality. But unfortunately, the production technique of Chulhwa-Buncheong has been lost. To provide the technical criteria for systematic restoration of Chulhwa-Buncheong, the iron oxide (ferric ferrous) material used for the drawings was explored. The iron oxide used for Chulhwa-Buncheong is the magnetite (Fe_(3)O_(4)). At 1230°C, it changes black color. With no flow effect at high plasticity level, it becomes dark color of chestnut and form ferrous crystal. As described in the Choseon Dynasty's memorandum of King Young Cho's period. the iron oxide was obtained traditionally from natural materials such as Seokanju, a special kind of minerals in granite. It is concluded that the magnetite from the rock cave which had been used as the drawing stain of Chulhwa-Buncheong can be used for the restoration of the Chulhwa-Bunch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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