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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문헌해제 및 신학적, 기독교윤리적 의미 = Implications of Christian Ethics in the Rule of Japan through “The Young Man”(1920-1940)
저자
이장형 (백석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3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65-288(24쪽)
제공처
소장기관
This paper focuses on the establishsing Christian ethics in terms of accepting Western thought in Korea through the YMCA’s journal “The Young Man.” This journal was published and distributed steadily for over 20 years throughout the cultural political period in the 1920s and wartime in the 1930s before the Korean liberation. “The Young Man” was an institutional magazine of the YMCA, to help young Christians reflect on their faith identity and duty as a Christian general magazine, which maintained a fair balance between the conservative and progressive camps. The historical and ethical meaning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magazine promoted “faith identity and duty” to young Korean Christians at a time when Saito Makoto was appointed as the third governor, while advocating for cultural politics and trying to implant colonial identity as an ideology to Koreans. Second, “The Young Man” was timely published when the YMCA needed “faithful education literature and guidelines” while gradually taking root in various parts of the country and expanding in size. Third, it should be noted that “The Young Man” was a magazine published for over 20 years. It was a literature that became “the ideological pillar leading the faith and duty of young people” before liberation.
더보기이 논문은 해방 전 YMCA에서 1920년대 문화정치기와 1930년대 전시체제를 거치며 20년 이상 꾸준히 출판하여 보급한 기관지 「청년」을 통해 한국의 서양사상 수용 측면에서 기독교윤리학의 정립에 주목하였다.「청년」은 1919년 일제의 무단정치가 종료되고 문화정치에 돌입하면서 기독청년들이 신앙정체성과 본분을 성찰할 수 있도록 발행한 YMCA의 기관지였는데, 이 저널은 기독교 종합잡지로서 보수와 진보, 양 진영을 아우르면서 치우치지 않는 균형을 견지했다. 다음과 같이 그 역사적, 윤리적 의미를 정리해 볼 수 있다. 첫째, 이 저널은 사이토 마코토가 제3대 총독으로 부임하여 문화정치를 표방하고 한국인들에게 이데올로기로서의 식민정체를 이식하려 했던 시점에서 한국 기독청년들에게 ‘신앙정체성과 본분’을 고취해주었다. 둘째, 「청년」은 청년회가 점차 전국 각지에 뿌리를 내려 규모가 확장될 무렵 이들을 지도해주어야 할 ‘신앙적 교육서와 지침서’가 필요할 때 시의 적절하게 출판되었다. 셋째, 「청년」은 20년에 걸쳐 장기간 발행된 저널로서 해방 전 ‘청년층의 신앙과 본분을 주도한 사상적 지주’가 되는 문헌이었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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