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설계와 유신 진화론의 기독교 자연신학으로서의 효용과 한계 : 개혁신학의 관점에서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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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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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20(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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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이 현대 사상에 미친 영향은 과학의 자연주의적 방법론을 학문 세계의 지배적인 세계관으로 변형시켰다고 한다. 존 폴킹혼에 따르면, 1859년에 출간된 다윈의 『종의 기원』이후 자연주의라는 형이상학적 상황에서도 오늘날 자연신학은 여전히 살아있고 건재하다. 예를 들어, 우주의 미세 조정을 논의 근거로 삼는 지적설계 또는 유신 진화론은 현대판 자연시학으로 간주된다. 개혁파 자연신학에 비추어 볼 때, 지적설계는 잘못된 자연신학을 열어준다. 지적 설계는 자연을 넘어서 있는 다양한 종류의 지적 설계자의 가능성을 인정하면서 그 설계자(들)가 성경에 있는 삼위일체 하나님이신지, 이슬람의 알라인지, 힌두교의 브라만인지, 또는 심지어 ET (이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인지 조차에 대해 어떤 결정도 하지 않는다. 유신 진화론은 잘못된 자연신학이다. 유신 진화론은 성경과 과학 가운데 성경의 특별계시보다도 과학에 우선순위를 둔다. 유신 진화론의 방법론적 방향은 개혁파 자연신학의 방향과 정반대이다. 개혁파 자연신학의 우선순위는 성경에 있다.
더보기Charles Darwin’s influence on modern thought is said to have transformed a naturalistic methodology of science into a prevailing academic worldview. According to John Polkinghorne, natural theology today is still alive and well even in the metaphysical context of naturalism after Darwin’s The Origin of Species by means of natural selection in 1859. For instance, ID or TE appealing to the Fine-Tuning of the universe is taken as a modern version of natural theology. ID is close to a natural theology of the Enlightenment, while TE presuposes the belief of God the creator in the Bible. In the view of natural theology, ID opens a false natural theology, which acknowledges the possibility of various kinds of Intelligent Designers beyond nature and does not determine whether the Designer(s) might be the Trinitarian God in the bible, or the Islam Allah, or the Brahman of Hinduism, or even ET(the Extra-Terrestrial, whatever it might be), and so forth. TE is a false natural theology, which always puts first priority on science, not on the special revelation of the Bible. The methodoligical direction of TE is in contradiction to the Reformed view of natural theology of which the priority should be on the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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