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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게이트(Climategate)와 기후과학 논쟁 = 환경과학 거버넌스에의 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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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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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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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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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199(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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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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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연구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던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의 기후연구소 연구자들의 사적 이메일을 해킹해 세상에 공표한 기후게이트 사건은 해킹이라는 불법적 요소에도 불구하고 회의론자들이 기후과학에 제기했던 주요 문제들을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 논문은 그동안 피상적으로만 소개되었던 기후게이트 사건의 전개과정과 내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기후변화과학의 주요 논쟁점과 기후과학자들의 관행을 비판적으로 되짚어보며, 나아가 기후게이트가 환경과학과 환경사회학에 주는 함의를 논의한다. 무엇보다 기후게이트는 기후변화과학이 지식과 방법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회의론자의 공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연구절차를 더욱 투명하게 해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고, 이는 기후게이트 조사보고서나 주요 언론에 의해 지지된다. 그러나 이 논문은 1970년대 미국 환경청의 발암물질연구의 예와 라베츠(Ravetz)의 탈정상과학 논의를 빌어 연구절차의 투명성만으로는 부족하고 기후변화과학이 보다 중립적인 기구에 의해 검증을 받고 기후변화 회의론자들을 확장된 동료공동체로 삼아 이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함께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한다.
더보기Despite it involves illegal behavior, Climategate that hackers accessed and released private emails of climate scientists working at the Climatic Research Unit (CRU) at the University of East Anglia (UEA) offers an opportunity to review questions raised by skeptics of climate change. This article examines the processes and issues of the incident, critically reviews major conflicting issues of climate science and behaviors of climate scientists, and discusses the implications of it for environmental science and environmental sociology. Above all, a lesson of Climategate is that climate scientists need to behave with absolute transparency to overcome skeptics’ attacks even if climate science involves uncertainties, which has been endorsed by the mass media and the investigation reports. The case of EPA’s research on carcinogen in the 1970s and Lavets’ concept of post-normal science suggest, however, that transparency alone will not be enough. They suggest that climate science needs to get confirmed by the independent institution and also make skeptics extended peer community with whom they communicate and collaborate for constructing more valid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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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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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93 | 0.93 | 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02 | 0.97 | 1.244 |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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