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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항공사 타임테이블의 표지디자인 변화 연구: 1957년부터 1999년까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over Design Changing of the Korean Airline's Timetable: Based on designs from 1957 to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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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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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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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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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7(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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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research observed 120 cover images of Korean airlines’ timetable(1957-1999) collected on the Internet. And I analyzed the Korean national policy and the spirit of the times reflected in the timetables’ cover design. Until the establishment of Asiana Airlines in 1988, Korean Airlines grew rapidly, occupying an exclusive position in the Korean air transportation market. But this fact disproves Korean Airlines’ lack of freedom from the Korean government's interference. In addition, there has been a lot of changes in the design of the timetable, which includes flight plans for Korean Airlines’ routes. The Korean National Airlines in 1957 and the Korean Airlines’ timetable cover in the 1960’s were influenced by airline timetables in the United States and Japan. In the early 1970’s, Korean Airlines’ timetable cover was influenced by Air France. And there was also an image that emphasized traditional culture according to the policies of the South Korean government at that time. In 1984, Korean Airlines succeeded in differentiating the airline image by transforming it from a logotype based on the concept of white identity color and red gnaw that has been maintained for 15 years, to the logo of sky blue identity color and Taegeuk pattern concept. On the other hand, in the early 1980s, there were a lot of images to show the image of South Korea that achieved economic growth on the cover of the timetable ahead of the Seoul Olympics, and to appeal to foreign tourists. Since 1987, as the qualification of overseas travel to the Korean people has been eased, the content of the cover has changed dramatically from the landscape image of Korea 's tourist attractions to the famous scenery of foreign tourist attractions. For a decade from 1989, there was only a logo of the Taegeuk concept and blue-sky color on the cover of the timetable. From the 1960s to the 1990s, the timetable cover design of Korean Airlines was able to understand the image of South Korea and the politics of South Korea that the South Korean government wanted to show overseas, reflecting the spirit of the times. It is enough data to study image culture.
더보기본 연구는 인터넷상에서 수집된 1957년부터 1999년까지의 한국 항공사의 타임테이블 표지 이미지 120여개를 의미를 관찰하여, 타임테이블 표지 디자인에 반영된 각 시대별 한국의 국가정책과 시대의 정신을 분석하였다. 대한항공은 1988년에 아시아나 항공이 설립되기 전까지는 한국의 항공운송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차지하며 크게 성장하였다. 그러나 이런 사실은 대한항공이 한국정부의 간섭에서 자유롭지 않았음을 반증한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의 노선별 여객기 운항계획이 담긴 타임테이블의 디자인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1957년의 대한국민항공사와 1960년대의 대한항공공사의 타임테이블 표지는 미국과 일본의 항공사 타임테이블에서 영향을 받았다. 1970년대 초의 대한항공의 타임테이블 표지는 에어프랑스의 영향도 받았다. 그리고 당시 한국 정부의 시책에 따라 전통문화를 중시한 이미지도 있었다. 1984년에 대한항공은 15년간 유지해온 하얀색 아이덴티티 컬러와 빨간 고니를 컨셉으로 한 로고에서 하늘색 아이덴티티 컬러와 태극무늬 컨셉의 로고로 탈바꿈하면서 항공사 이미지의 차별화에 성공했다. 한편, 1980년대 초반에는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타임테이블의 표지에 경제성장을 이룩한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호감을 사기 위한 이미지들이 많이 등장했다. 1987년 이후에는 한국 국민에 대한 해외여행 자격이 완화되면서, 표지의 내용은 이전까지 한국의 관광지 경관 이미지에서 해외의 유명 관광지 경관으로 급격히 바뀌었다. 1989년부터 10년 동안은 타임테이블의 표지에 하늘색 아이덴티티 컬러와 태극무늬 컨셉의 로고만 있었다.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져 온 한국 항공사들의 타임테이블 표지디자인에서는 각 시대에 따라 한국 정부가 해외에 보여주길 원했던 한국의 국가 이미지와 정책적으로 중요하게 간주된 것들을 알 수 있고, 시대의 정신도 반영되어 이미지 문화를 연구하는 데에 충분한 자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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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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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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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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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3 | 0.33 | 0.3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9 | 0.32 | 0.52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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