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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문학에 나타난 감정과 마음의 관계 = Feeling and mind in Yi Kwang-su’s literature
저자
이수형 (홍익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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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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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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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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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335(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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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 Kwang-su's literature revealed modern individual and sympathetic community through the factor of feeling in the 1910s. Yi’s literature emphasizing the feelings refered to the modern psychology in the early 20th century. In the 1920s, Yi planned a reconstruction of the mind, but this reconstruction was actually repression and manipulation of feelings. At this point, feelings which represent human mind were inferior part of the mind or were considered to be closer to body than mind. Yi’s novels show his understanding that the mind falls ill and replaced with the nervous system owing to the body or the feelings from body in 1920~30s. In Yi’s Love, the mind separated from the body was incarnated in the love excluding desire for the body.
더보기1910년대 이광수의 문학론은 감정이라는 계기를 통한 개인의 발견, 도덕적 판단감정으로서의 동정을 통한 근대적 윤리학과 공동체에 대한 인식 등을 드러낸다. 감정을 강조한 이광수의 문학론이 20세기 초에 널리 퍼져있던 지정의 심리학을 원용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1920년대 이광수는 마음의 개조를 야심차게 기획했는데, 마음의 개조는 감정의 개조이며 이는 감정을 억압하거나 습관을 매개로 몸과 감정을 훈육하는 방식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 지점에서 마음을 대표했던 감정은 마음의 열등한 부분으로 전락하거나 혹은 마음보다 몸에 더 가까운 것으로 간주되어 마음으로부터 분리되고 있다. 1920~30년대 이광수 소설에는 마음이 병들고 심지어 신경 계통으로 대체되는 이유가 몸 혹은 몸에서 비롯한 정욕이라는 감정 때문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몸을 벗어날 때 비로소 마음에 이를 수 있으며, 그러한 마음의 대표적인 사례가 육체에 대한 욕망으로부터 절연된 사랑이라는 점에서 이광수의 「사랑」은 감정의 가치가 점점 하락해 가는 변화 과정의 마지막 종착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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