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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енденция развития языка СМИ постсоветского периода: усиление личностного начала = Changes in the Russian Language in the Post-Soviet Period: from Mass Media Language to the Strengthening of the Linguistic Self
저자
남혜현 (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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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Rus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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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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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5(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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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the end of the 20th century, changes in the post-Soviet society such as democratization, freedom of speech, the abolishment of censorship, anti-totalitarian sentiments, and the active acceptance of Western culture have brought about great changes in the Russian language, in its usage and style. Especially after the reform, as a result of opening up the society, the Russian language has undergone significant changes, such as the emergence of new coinage including slang and the influx of foreign words, in a very short period of time. These changes have greatly affected all aspects of the Russian language: its phonemics, morphology, lexicon and syntax.
Among the new linguistic tendencies that emerged during this period, the most representative one is “the strengthening of the linguistic self (личностное начало).” One may understand the term “linguistic self” in several different ways, but in this study the term indicates the linguistic originality of the speaker as the creator of his/her own text and the emergence or showing of the self. Therefore the linguistic self is connected first and foremost to qualities such as the expressiveness of the discourse, subjectivity, emtionality and personal, subjective judgement. The strengthening of the linguistic self is a reaction to the Soviet concept of the non-personal, totalitarian “we”, and may be regarded as an effect of the societal shift from a totalitarian society to a democratic one. The strengthening of the linguistic self appears most visibly in mass media language. What brought about this phenomenon are the changes in the image of the journalist, in the environment that mass media today are in, and the changes in the role that mass media have to play.
The quintessential journalist in the post-Soviet period thinks freely, expresses his opinion openly, supports progress and democracy, and does not hesitate to express himself in a language that is rather emotional but free from the stylistic limitations of the past era. Therefore the journalist rejects the typical stylistics of the old-fashioned media and seeks for a novel kind of language that may effectively convey his/her subjective ideas, draw the readers' attention, and render the media language more vivid and lively. The journalist wants to strongly demonstrate his linguistic self.
This study examines slang, new coinage, modal expressions, and metatext, and analyzes the changes in the mass media genre brought about by the strengthening of the linguistic self. These changes make media language more expressive and emotional and demonstrates more personal judgement in the language; the said changes realizes the linguistic self in media language and, as a result, have made media language more colloquial. Ultimately the strengthening of the linguistic self in media language works as a catalyst for a dynamic movement among the elements located in the central and peripheral positions in various levels of the Russian lexicon. Also the strengthening of the linguistic self has brought about a new dialogic genre that goes directly against the paradigm of the totalitarian monolog from the past era. Therefore, through the strengthening of the linguistic self, media language is leading the linguistic innovation and is playing the role of the central genre instead of the language of literary works that have traditionally provided the norms of the standard Russian language.
20세기 말부터 포스트-소비에트 사회에서 일어난 민주화, 언론의 자유, 검열폐지, 반전체주의적 경향, 서유럽 문물의 적극적 수용 등 거대한 사회적 변화는 러시아어의 사용과 문체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 시기 언어에서 나타난 가장 대표적인 경향 중 하나가 ‘언어적 자아(личностное начало)의 강화’이다. 언어적 자아는 여러 가지로 이해할 수 있지만, 본 논문에서는 텍스트의 창조자로서 작가의 언어적 개성, ‘나’의 드러남으로 이해한다. 그러므로 언어적 자아는 무엇보다도 담화의 표현성, 주관성, 감정성, 평가성 등의 자질과 연관된다. 언어적 자아의 강화는 소비에트의 탈인간화된, 전체화된 ‘우리’라는 개념에 대한 반동이며, 전체주의 사회에서 민주주의 사회로의 이전 과정에서 나타나는 파급 현상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언어적 자아의 강화 양상은 무엇보다도 미디어 언어에서 극명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현상은 오늘날 미디어에서 달라진 저널리스트 상, 미디어가 처한 환경과 과제에서 비롯된다.
포스트-소비에트의 전형적인 저널리스트는 구시대의 문체적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운, 다분히 감정적인 언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기자 자신의 주관적인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독자의 주의를 끌기 위해 구세대 미디어의 전형적인 표현양식보다는 신문언어에 생동감을 부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언어를 찾게 되고, 자신의 언어적 자아를 강렬하게 드러내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미디어 언어에서 언어적 자아의 발현 수단으로 은어, 신조어, 양상어, 메타텍스트를 살펴보았으며, 언어적 자아의 강화가 가져온 미디어 장르의 변화에 대해 분석했다. 이들은 미디어 언어의 평가성, 감정성, 표현성을 높이면서, 언어적 자아를 실현시켰고, 나아가 미디어 언어의 구어화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현상은 또 다른 측면에서는 ‘소통의 강화’라는 측면에서 이해될 수 있다. 현대 러시아 저널리스트는 독자들에게 더 많은 접근성을 부여하기 위해, 대중의 언어를 사용하고, 다양한 대화 기법을 모색하기 때문이다.
또한 미디어 언어에서 언어적 자아의 강화는 러시아어 어휘층위에서 중심과 주변적 요소들 간의 역동적인 이동을 유발하는 촉진제의 역할을 하며, 구시대의 전체주의적 독백의 패러다임에 정면으로 반하는 새로운 대화적 장르의 출현을 유발하였다. 그리하여 이를 통해 미디어 언어는 언어적 쇄신을 주도하고, 표준어의 규범에 영향을 미치는 중심 장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7 | 평가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1-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 2018-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5-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1-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7-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5-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2-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1999-07-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16 | 0.16 | 0.19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2 | 0.19 | 0.374 | 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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