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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일제강점기 태백산에서의 祭儀 전승과 변동 = The Transmission and Change of Ritual Rites in Mt. Taebaek from the Late Period of Chosun to the Japanese Colonial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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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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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ual rites for the mountain spirit of Taebaek have been considered important since the time of the ancient dynasties, and they have been handed down in various forms such as personal or village rituals, mountain peak rituals and ones where King Danjong was regarded as the mountain spirit of Taebaek.
Also, the tradition that people served the God of heaven on Mt. Taebaek during the Choseon Dynasty era continues to this day in forms of the rituals for “Dangun” and “Sanmegi” for ancestor spirits.
There are some reasons why the rituals on Mt. Taebaek were mostly viewed and defined as ‘rituals for heavenly gods’; people thought the gods on Mt. Taebaek were the highest, those in charge of heaven and who had given many benefits to people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They were believed to help our whole people regardless of specific regions. This is when the tradition of rituals was established with people serving the heavenly gods and praying for independence. They were handed down with the help of Gangwon and Gyeonsang Province after taking independence back. In 1987, the committee for Mt. Taebaek rituals was founded and the rituals have been held on National foundation day of Korea every year since then. After the general abolition of rituals for Taebaek mountain spirits in the Chosun Dynasty era, the ritual tradition of Mt. Taebaek had been broken off. However, it was performed again in 1938, developing as the rituals representing Mt. Taebaek up to the present.
In addition, mountain shrines and rituals based in communities or performed by individual new religions are being handed down, aside from the rituals in Mt. Taebaek.
고대국가 단계에서부터 중요하게 모셨던 태백산신을 위한 제의는 개인 또는 마을 단위 산신제, 고갯마루 산신제, 또는 단종을 태백산신으로 여겨 모시는 형태로 전승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태백산에 설치된 제당을 ‘太伯天王堂, 天王堂, 天王祠’라고 한 것으로 보아 太白山祠는 天王堂이고, 太白祠는 天王祠임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제당 명칭을 통해 태백산에서 천신 또는 산신의 감응을 받은 ‘天王’이라 불리우는 신령을 모신 제의가 행해졌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 태백산에서 천왕을 모셨던 전통은 한말~일제강점기를 지나 ‘단군’을 모시는 제의와 조상신을 위하는 산멕이의 형태로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태백산에서의 제의를 ‘天神을 모신 天祭’로 대부분 인식하고 규정한 것은 일제 강점기에 큰 베풂을 바탕으로 신성함이 깃든 태백산에서 하늘을 관장하는 최고의 신령이기에 특정 지역을 한정하지 않고 우리 민족 전체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이때 천신을 모셔 독립기원제를 지내면서 천제를 지내는 전통이 확립되었고, 해방 이후에도 강원도와 경상도의 지원에 의해 전승되다가, 1987년 태백산천제위원회가 결성되어 매년 개천절에 천제를 지낼 수 있었다. 이에 따라 태백산 전체를 아우르는 산신제가 조선시대에 폐지된 이후 태백산을 대표하는 제의 전통이 단절되었으나, 1938년에 지낸 천제를 계기로 태백산을 대표하는 제의로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에 더하여 태백산 천제와는 별개로 태백산 권역에서 마을 단위 천제, 개별 신종교나 산당에서 행하는 천제도 전승되고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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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12-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Journal of Korean Historical-forklife -> The Journal of Korean Historical-folklife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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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3 | 0.63 | 0.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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