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사업장 내 소규모 옥내저장소 소화설비의 적응성에 관한 연구 : 군자차량사업소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daptability of Fire Extinguishing Equipment for Small-scale Indoor Storage in Urban Railway Workplaces
저자
발행사항
성남 : 가천대학교 산업환경대학원, 2022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가천대학교 산업환경대학원 : 산업환경공학과 소방방재공학전공 2022. 8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경기도
형태사항
78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민세홍
UCI식별코드
I804:41005-200000635745
소장기관
우리나라가 경제 성장을 하면서 대도시 중심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구의 증가로 이동 수단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였다. 정부나 대도시 중심으로 이 문제 해결 방안으로 도시철도 기반으로 하는 교통수단을 발전시켰다. 대도시 중에서도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6개 대도시를 중심으로 도시철도가 건설되었다. 또한 다른 중소도시도 도시철도 전동차보다 작은 전동차를 이용하는 경전철이라는 시스템도 계속 건설하는 중이다. 도시철도는 승객의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하는 교통수단이다.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도시철도 역사시설만 있는 것은 아니다. 도시철도 운행에 가장 기본인 되는 것이 전동차이다. 전동차의 고장없이 원활한 운행을 관리하는 곳이 차량기지이다. 차량기지는 전동차를 검사하고 정비하는 곳이다. 차량기지는 전동차 중·정비를 위하여 많은 건물을 건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전동차의 외관 도장과 부품 세척에 사용되는 유류 보관 장소인 소규모 옥내저장소이다. 소규모 옥내저장소는 전동차 외관 도장에 사용되는 페인트, 겨울철 에너지인 등유, 전동차 구동 부분에 사용하는 윤활유 등이 보관되는 장소이다.
서울특별시¹⁾는 2015년부터 인화성 물질 다량 저장하는 페인트 점포 양성화 방안으로 인화성 위험물저장소에 대한 허가·완공에 앞장서고 있었다. 2017년에 허가·완공추진이 전체 대상 225개소의 92%가 완료한 상태이다. 그러나 서울교통공사에서 인화성 물질 보관하는 저장소인 유류창고는 2019년 소방서 지적 후, 소규모 옥내저장소로 증·개축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다. 소규모 옥내저장소는 인화성이 강한 석유류 제품인 페인트, 시너와 같은 유기용제가 대부분이다. 석유제품은 인화성이 강한 제품으로 화재·폭발 등 안전 측면을 고려하여 안전성 향상하는 방안으로 설치되도록 적정한 검토가 필요하다.
지난 2018년 10월 17일 발생한 고양 저유소 화재 사고는 풍등이라는 작은 점화원에서 시작되었지만, 인화성 강한 휘발유 탱크의 폭발로 이어졌다. 폭발 후 화염열 영향으로 또 다른 인접한 탱크까지 연쇄 폭발을 일으킨 대형 사고였다. 이와 같이 석유류 제품 저장소에는 인화성, 발화성의 위험성이 항시 존재하고 화재·폭발에 대한 개연성이 높다. 이와 같이 석유류 제품의 저장소에 대한 소방시설을 갖추어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서울교통공사 내에 소규모 옥내저장소에 대한 화재·폭발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기존의 설치된 소방시설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석유류 제품 보관 장소에 타당성 있는 소화설비 기준을 정립하여 화재·폭발의 위험요소로부터 소규모 옥내저장소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도출하였다.
첫째, 현재 법에서 배제되어있는 소규모 옥내저장소 시설에 화재 감지설비 설치를 검토하여 제안하였다.
둘째, 현재 법에서 배제되어있는 소규모 옥내저장소 시설에 소방설비 설치의 필요성 분석과 더불어 적용성 있는 소방설비의 설치를 제안하였다.
셋째, 소규모 옥내저장소에 대해 강화된 소방설비 기준에 대해 분석·판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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