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大學生の斷り行動の實態 = 한일대학생의 거절행동의 실태
저자
李先敏 (大邱産業情報大學 觀光外國語系列觀光日本語專攻)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1
작성언어
Japanese
KDC
041.0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5-77(13쪽)
제공처
이번 조사를 통해 얻어진 知見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의뢰 받는 자의 노력이나 수고가 필요한 의뢰에 대해서
① 거절여부
한국인은 친한 선생님을 제외하면 전 장면에서 上下關係는 그다지 영향을 끼치지 않고, 親疎關係가 의뢰의 거절여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즉, 친하면 거절하기 어렵고, 소원하면 거절하기 쉽다. 구체적으로는 친한 선생님에게 부탁 받았을 때가 「즉석에서 거절한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낮다. 친한 선생님과 친구에게 가장 거절하기 어려워서 「일단 승낙한다」고 답하는 비율이 높다. 한편, 일본인은 선생님에게 부탁 받았을 때 「즉석에서 거절한다」는 비율이 가장 높다. 일본인은 손윗사람인 경우는 親疎關係가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지만, 동등 이하의 경우는 상당히 親疎가 작용하고 있다. 또, 일반적으로는 일본인이 자주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는 「생각해 보겠다」고 답할 비율이 한국인보다 약 2배 낮다는 것은 의외의 결과다.
② 거절방략
韓日 共히 전장면에 걸쳐서 「率直型」을 가장 선호한다. 한국인은 目上 親同에 대해서는 「率直型」에 이어서 「謝罪型」을, 親下 目下에 대해서는 「率直型」에 이어서 「都合型」을 多用하고 있다. 즉, 한국인은 上下關係에 좌우되어 「謝罪型」인가 「都合型」인가가 결정된다. 親疎關係는 친구인 경우에 한해서 거절방략의 선택에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일본인은 전장면에 걸쳐서 「率直型」→「謝罪型」→「都合型」의 순이나, 同等以下의 관계에서 「都合型」의 사용률이 높아진다. 특히, 전장면에서 「代案提示型」과 「ごまかし型」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이 주목된다.
③ 일단 승낙한 후의 행동
한국인은 전장면에서 「일단 승낙하고 나서 나중에 사정이 생겼다면 거절할 생각」인 사람이 없다. 특히 손윗사람의 부탁에 대해서는 親疎에 관계없이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라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한 비율이 높아서, 일단 승낙한 후의 행동은 上下關係가 관여하고 있다고 하겠다. 한편, 일본인은 「일단 승낙하고 나서 나중에 사정이 생겼다면 거절할 생각」인 사람이 다소 있다. 또, 한국인의 친한 친구에게 부탁 받은 경우와 일본인의 친한 선생님께 부탁 받은 경우를 주목해 보면, 「힘껏 노력해서 가능한 한 해줄 생각」이라고 답한 사람이 약 7할,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라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한 사람이 약 3할로, 일단 승낙한 후의 행동이 상당히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④ 「생각해 보다」의 의미
韓日 共히 친한 관계라면 생각해 보겠다고 대답했다면 정말 생각해 볼 작정이지만, 친하지 않은 관계라면 생각해 보겠다고 대답해도 실은 생각해 볼 작정이 아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親疎關係에 영향을 받아 정말로 생각해볼 건지, 아닌지의 행동을 취한다고 할 수 있겠다. 「생각해 보겠다」는 대답을 했을 때, 그 의뢰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韓日 共히 자신과 친할수록 높아지는데,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그 비율이 높다. 자신의 수고가 드는 의뢰에 대해서, 해 주고 싶지만 능력부족일 경우의 「생각해 보겠다」는 일본인의 대답은 「예스」보다 「노」에 가까운 의미임을 엿볼 수 있었다.
2) 의뢰 받는 자의 노력이나 수고가 필요하지 않은 의뢰에 대해서
① 거절여부
한국인은 상황을 보류하는 답이 압도적으로 많다. 거절여부를 결정하는 데에 상대와의 親疎關係를 우선하고, 그 다음에 上下關係가 작용하여 親上→親同ㆍ親下→疎上→疎同ㆍ疎下의 순으로 점점 거절하기 쉬어짐을 알 수 있다. 일본인의 경우는 친하지 않은 사이에서는 上下에 관계없이 약 67%의 사람이 즉석에서 거절하고, 약 27%의 사람이 후일로 연기하는 행동을 한다. 그리고, 친한 동등 이하의 관계에서는 약 55%의 사람이 후일로 연기하고, 약 30%의 사람이 즉석에서 거절한다. 친한 손윗사람의 경우는 한국인에 비해 즉석에서 거절하는 비율이 5배 높고, 일본인의 친한 동등 이하의 경우보다도 약 10% 높다는 것은 이외의 결과로 눈에 띈다. 또, 한국인과 일본인의 「일단 받아들인다」의 비율은 거의 같지만, 한국인보다 일본인이 「즉석에서 거절한다」는 비율이 평균 2.5배 높아서,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거절을 잘 못한다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② 거절방략
한국인은 전장면에서 「率直型」을 선호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손윗사람에게는 「謝罪型」과 「代案提示型」이, 친한 동등이하의 사람에게는 「代案提示型」이 사용되는 패턴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손윗사람과 친한 친구에게는 솔직히 말하며 거절하기 어려워서인지 「率直型」의 사용이 다른 경우에 비해서 낮아지는 대신 「謝罪型」과 「代案提示型」의 사용률이 높아진다. 특히, 손윗사람과 친한 상대에게는 「代案提示型」의 사용률이 현저하게 높다. 일본인도 전장면에서 「率直型」이 약 80%정도로 가장 높다. 그 다음으로 「謝罪型」을 多用하고 있는데, 한국인과 비교해 보면, 한국인이 전장면에 걸쳐 빈번히 사용하고 있는 「代案提示型」을 일본인의 경우는 친한 선생님에게만 사용하고 있는 것, 일본인은 거의 모든 장면에서 「謝罪型」을 多用하고 있는 것이 주목된다. 「ごまかし型」은 韓日 共히 전무하며, 한국인이 친한 친구에게 「都合型」을 다소 사용하고 있는 것을 제외히면, 「都合型」과 「噓型」도 韓日 共히 전무에 가까울 정도로 그 사용률이 낮다.
③ 일단 승낙한 후의 행동
친한 상대에 대해서 한국인은 일단 승낙한 이상은 「자신의 책을 빌려준다」거나, 「다른 사람에게 빌려서라도 빌려준다」거나, 하여튼 그 약속을 지키는 편이나, 일본인은 한국인 만큼에는 미치지 못한다. 친하지 않은 상대에게는 韓日 共히 일단 승낙해도 그 대답대로 행동하지 않고, 나중에 거절할 가능성이 50%정도 있으며, 친하지 않은 동등 이하의 상대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빌려서라도 빌려준다」고까지는 생각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친한 사람이거나 손윗사람이 아니면, 일단 승낙했다면 그대로 실행하든지, 아니면 나중에 거절하든지 양자택일한다고 할 수 있다.
④ 「생각해 보다」의 의미
韓日 共히 「생각해 보겠다」라고 대답했다면 정말로 고려해 보겠다는 비율이 상당히 높은데, 일본인 쪽이 약간 더 높다. 전술의 「의뢰를 받아들이는데 자신의 노력이나 수고가 드는 경우」의 결과와 비슷하게 韓日 共히 자신과 친할수록 「생각해 보겠다」는 대답의 의뢰수락 가능성은 높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이 경우가 전술의 경우보다 높은 퍼센테지이며, 특히 일본인은 2배 이상 그 비율이 높아서, 「생각해 보겠다」는 대답이 「예스」에 가까운 의미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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