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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장면에서의 분노, 불안, 우울 정서-정서 간 유발 상황과 대처방식의 차이 및 정서의 조절과 심리적 안녕, 직무 효과 간의 관계 = Anger, anxiety, depression in the workplace: Differences of evoking causes and coping methods among emotions, Relationships of emotion regulat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 job effectivenes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한국심리학회지 산업 및 조직(The Korean Journal of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3
작성언어
Korean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9-58(40쪽)
KCI 피인용횟수
43
제공처
소장기관
본 연구에서는 조직생활 중에 경험하는 정서가 무엇이고 이런 정서를 경험할 때 대처하는 방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체험한 정서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지 않고 억제하고 조절하는 것이 개인에게 주는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1에서 대학에서 간호학 특별과정을 이수 중인 현직 간호사 63명을 대상으로 병원생활에서 체험하는 정서를 측정한 결과, 부적 정서에서는 분노, 불안, 우울정서를 가장 많이 체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정적 정서에서는 동정심, 자긍심, 행복감을 가장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적으로 체험된 부적정서의 표현을 억제하는 것은 정적정서 체험보다 부적정서 체험과 더 높은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2에서는 간호사 207명과 일반 서비스 직무 종사자 163명을 대상으로 분노, 불안, 우울 정서를 경험하게 하는 상황과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사용하는 대처방식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1)상대방의 부당한 행동, 2)상대방의 역할수행미비, 3)상대방의 부정적인 평가, 4)상대방과 원활하지 않은 의사소통, 5)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태도, 6)상대방의 힘든 처지, 7)불안정한 근무환경, 8) 자신의 능력에 대한 의심, 9)가족 및 개인적인 일로 인한 걱정 등으로 인해 분노, 불안, 우울과 같은 부적 정서를 경험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정서가 발생하였을 경우에 대한 대처방식을 조사한 결과 1)회피분산, 2)능동적 대처, 3)지지추구, 4)상황재해석의 4가지 대처방식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 간 차이에 대한 분석결과, 분노는 외부인의 의도적인 행위에 의해 주로 유발되는 반면, 불안은 불확실한 상황이나 자신의 능력부족에 대한 지각으로 유발되는 경우가 외부인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보다 두배가량 더 많았으며, 우울은 외부인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가 불확실한 상황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보다 두 배가량 많았다. 또한 분노, 불안, 우울정서 별로 대처방식에 차이가 나타났는데, 분노정서 경험 시는 회피분산이나 지지추구와 같은 소극적 방식이, 불안정서 경험 시는 문제해결이나 능동적인 대응과 같은 적극적인 방식이 주로 사용되었으며, 우울정서 경험 시는 소극적 방식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적극적 방식도 병용하여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사건에 의해 분노, 불안, 우울 정서와 같은 세부적인 정서를 경험할 때 이의 표현을 억제하거나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안녕감, 직무만족,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직무탈진에는 부정적 영향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분노, 불안, 우울 정서를 조절하는 5가지 방식이 안녕감, 직무만족, 조직몰입 및 직무탈진에 주는 효과를 분석한 결과 적극적인 대처와 상황해석과 같은 적극적인 정서조절방식은 안녕감, 직무만족, 조직몰입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으나, 직무탈진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회피분산이나 지지추구와 같은 소극적 대처방식은 이런 결과변인들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This thesis studied emotions felt negatively in the workplace and coping methods in that emotional experience. And the impact of controling emotions felt negatively was studied. In study 1, research participants were 63 nurses attending a special class of the university. In study 1, emotions which nurses most frequently experienced in the workplace were anger, anxiety and depression among negative emotions; and pity, pride and happiness among positive emotions. Controling negative emotions were more correlated with experience of negative emotion than experience of positive emotion. In study 2, research participants were 207 nurses and 163 employees of a service organization without nurses. Study 2 surveyed events evoking anger, anxiety and depression, and coping methods used in those events. Events evoking anger, anxiety, and depression were classified as 1) unjust behaviors of others, 2) lack of responsible role performance of others, 3) negative evaluations by others, 4) ineffective communications with others, 5) inconsiderate attitude of others, 6) pitiable situation of others, 7) unstable working situation, 8) doubt about self, 9) concern about family and personal problems. Coping methods used in those events were classified as 1) avoidance and distraction, 2) active coping, 3) seeking supports of others, 4) re-interpretation of the situation. In the case of anger, events that evoked it were caused by other agent, and coping methods used frequently were nonactive methods. But in the case of anxiety, events that evoked it were generally insecure situations, and coping methods used frequently were active methods. In the case of depression, events that evoked it were compounded by others and insecure situations, and coping methods were too. Controling of expression of anger, anxiety, and depression was positively related with well-being,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 commitment but was negatively related with job burnout. Active methods of emotion control were positively related with well-being,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 commitment but were negatively related with job burnout. But Nonactive methods of emotion control were not related with well-being,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 committment and job burnout.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4-1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 Society for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 -> Korean Society for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8-02-1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Korean Journal of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 -> Korean Journal of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 | KCI등재 |
2017-02-2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Korea Society for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75 | 1.75 | 1.8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93 | 2.09 | 3.578 | 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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