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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수용자의 방송콘텐츠 수용 특성과 인식에 대한 비교연구 = A study on comparison of viewers`s characteristics and cognition of broadcasting contents between Korea and Japan
저자
유승관 ( Seung Kwan Ryu ) ; 정성호 ( Seong Ho Chong ) ; 안수근 ( Soo Geun Ahn ) ; 이화행 ( Hwa Haeng Lee ) ; 김채환 ( Chae Hwan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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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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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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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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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354(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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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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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일 양국 수용자의 상대국 드라마나 영화 등 방송콘텐츠를 수용하는 일반적인 행태와 시청 동기를 수용과정을 통해 분석했다. 연구결과 양국 수용자의 방송물 수용동기와 선호이유는 차이가 있었고, 세대별로도 다른 점이 발견되었다. 일본 드라마의 한국 내 수용에 있어 일본의 수용자가 동양적 가치, 윤리, 정서에 대한 선호취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면, 한국의 수용자는 정형화된 전통적 가치보다는 다양한 문화적 현상을 수용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드라마의 영상이나 캐릭터의 화려함 보다는 진솔한 스토리와 사실적 배경을 선호하고 있었다. 이는 국내 드라마 소재에서 비현실적인 스토리와 이질적인 경제생활 등에 대해 괴리를 느끼는 반면 일본의 드라마를 통해서는 현장감 있고 사실적인 배경에 흥미와 진지함을 느끼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일본 수용자는 한국의 방송콘텐츠가 일본과 비교해 볼 때 근접성과 이질성을 모두 지니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고, 특히 일본이 근대화 과정에서 잃어버린 가족애, 순수함과 같은 가치나 생활양식을 재현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같은 인식은 일본의 장년층에서 더 뚜렷했지만, 젊은층 수용자의 일부도 가족적인 사랑을 자식에게 교육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한국 드라마를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 드라마를 그러한 측면에서 자주 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다시 오지 않을 세계에 대한 동경이나 호기심에서 한국드라마를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 드라마에서 다루고 있지 않는 소재와 메시지를 한국 드라마에서 충족하고 있고 복원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음을 시사한다.
더보기This study examined the differences as well as commonness of viewers` general patterns, characteristics, and recognition of broadcasting contents, based on qualitative study through focus group interview, between Korean and Japan. This study found that there are slight differences between two countries in using broadcasting contents. Koreans like to view Japanese broadcasting contents mainly because of curiosity stemming from the heterogeneity of Japanese TV dramas and movies. They tend to recognize and feel more reality and simplicity than those of Korean. However, elder Japanese prefer family relations and innocence of Koreans` views of traditional values to Japanese`s views of present values than younger generation. This might be explained by cultural proximity. Generally speaking, both Korean and Japanese viewers, are recognized to the possibility of more active cultural interchange due to local nearness. However, quality broadcasting contents is needed and at the same time both governments need not to hinder free exchange of broadcasting contents under the name of protection of national culture.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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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3-2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지역언론학연합회 -> 한국지역언론학회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7 | 1.27 | 1.5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62 | 1.59 | 2.189 | 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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