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환경계획ㆍ설계를 위한 장소성 개념 연구: ‘Sense of Place’와 ‘Placeness’ 용어 비교 분석 = A Study on the Concept of ‘Sense of Place’ for Environmental Planning and Design
저자
홍성희 ( Hong Sung Hee ) ; 박준서 ( Park Joon Seo ) ; 임승빈 ( Im Seung B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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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4-29(16쪽)
제공처
본 연구는 장소성의 실천적 연구에 앞서 장소성 개념 정립에 관한 연구이다. 1980년대 장소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이후 많은 시간이 을렀으나, 현재까지도 장소성은 복잡하고 모호한 개념으로 남아 있으며, 용어 혼용과 같은 기본적인 문제에 당면해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지금까지 주장된 장소와 장소성 개념에 대한 국내ㆍ외 논의들에 대한 고찰을 기본으로 장소와 장소성 개념을 정립하고 있으며, 더불어 현재 혼용되고 있는 장소성의 영어적 표현의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장소와 장소성의 사전적 정의와 각 용어들이 국내에 사용된 시점과 내용들을 살펴보고, 제개념에 대한 여러 학자들의 논의를 종합ㆍ분석하여 장소와 장소성 개념을 정의하였으며, 유사 개념들과 제개념 간의 비교 고찰을 통해 각 개념들을 보다 명확히 하고자 하였다. 다음으로 장소성 연구의 혼란을 빚고 있는 장소성 개념의 모호성과 용오 혼용의 문제점, ‘sense of place’와 ‘placeness’ 용어 혼용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두 용어의 사용 경향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이를 통해 ‘sense of place’를 장소성으로 사용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더보기The study is related establishment of concept for ‘sense of place’, prior to studying practical research. Even though it’s taken a lot of time since discussing the ‘sense of place’, the concept is not still obvious but complex and ambiguous. And use of the term mixed in with another term is causing confusion. So, this paper considers many other discussions that several scholars define the concept of ‘sense of place’ at home and abroad, in order to establishes the concept of ‘sense of place’. First, we look into dictionary’s definition, process on introduction of ‘sense of place’ and scholars’s definition, Next, we compare the concept similar to ‘sense of place’ with ’sense of place’ so that definitize the concept. Finally, it point out the problems of the concept’s of the concept’s ambiguity and use mixed in with the terms, ‘sense of place’ and ‘placeness’, that causing confusions in studying ‘sense of place’. We suggest that unify use of the term by comparing ‘sense of place’ with ‘plac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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