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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적 지혜서 연구: 언약신학의 창조적 관점을 중심으로 = Studies on OT Wisdom Literature from Reformed Theology: Focusing on the role of Creation Theology in Covenant Theology
저자
김성진 (아신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19-453(35쪽)
제공처
This study intends to suggest the necessity of a theological balance between redemption-Grace theology and creation theology in covenant theology. Redemption- Grace theology plays an important role in forming the unity of the Old and New Testaments, emphasizing that God, the sovereign of the covenant, selects the covenant people, makes a special covenant with them, and fulfills the covenant by saving them. On the other hand, creation theology suggests a way to discover God the Creator in the various problems experienced in the present life. In this respect, covenant theology and creation theology are not mutually exclusive or independent theological perspectives, but rather a balanced theological perspective to understand God, human being, and the world presented in the Bible. In particular, creation theology emphasizes the role of man created in the image of God.
The wisdom literatures of the Old Testament deal with the wisdom in various aspects, and show that the restoration of human being leads to restoration of his relationship with God and furthermore completes restoration of the world. When this restoration principle, wisdom, is applied as a principle of human life, it appears more concretely as the “Fear of the Lord.” This study suggests wisdom and the fear of Lord as the core principles of the Old Testament wisdom literature, and argues that an in-depth study of the Old Testament Wisdom Book is needed from a Reformed perspective.
본 연구는 한국 교회가 갖는 신학적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한 개혁주의적 대안으로 언약 신학의 구속-은혜 신학과 창조신학의 신학적 균형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성경을 이해하는 대표적인 관점인 언약신학은 언약의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언약 백성을 선택하시고 그들과 특별한 언약을 맺으시고 그들을 구원하심을강조하는 구속-은혜 언약을 성취하심을 강조하며 구약과 신약의 통일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반면, 개혁주의 언약개념의 또 다른 이해인 창조신학은 현재 성도의 삶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들 속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발견하고, 인간의 창조적 사명을 회복하여 죄악으로 말미암아 무너진 세상을 지혜로 회복하는 길을 제시한다. 이러한 점에서, 구속-은혜신학과 창조신학은 서로 배타적이거나 독립적인 신학적 관점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과 언약의 하나님에 대해 성경이 제시하는 하나님, 인간,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는 균형 있는 신학적 관점이다.
이러한 신학적 균형을 위해 본 연구는 창조신학에 나타나는 창조주 하나님,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 그리고 피조 세계의 유기적 관계를 신학적인 면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특별히, 창조 신학에서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의 역할이다. 인간의 죄악으로 인해 파괴된 창조질서의 회복을 위해 하나님은 인간에게 회복의 원리로 지혜를 주셨다. 구약의 지혜서는 이러한 회복의 지혜를 다양한 측면에서 다루고 있으며, 인간의 창조적 사명의 회복이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을 이끌고 더 나아가 피조세계의 회복을 완성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러한 회복의 원리인 지혜가 인간의 삶의 원리로 적용될 때는 “여호와 경외” 사상으로 보다 더 구체적으로 나타난다. 본 연구는 지혜와 여호와 경외 사상을 구약 지혜서의 핵심적인 가르침으로 설명하며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구약 지혜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함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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