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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룡사의 3·1운동 = The March First Movement of the Kimryong-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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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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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9(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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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has been no study of Kimryong-sa's The March First Movement. Although there is a limit to the lack of data, the lack of interest in the academic and Buddhist, among other things, was the main reason. Only two documents directly convey the Kimryong-sa's Movement. The first is a memoir written by Min Dong-sun in 1969, who participated in the Manse Movement as a student of the local school of Kimryong-sa. The following is a magazine article written in 1991 that reconstructed Kim Chul's memoir, which was also a local student. Based on these data, review the background and process of the Mansae movement. Furthermore, searched materials such as modern newspapers and magazines to see what activities the main players of the time had since carried out.
Earlier, Kimryong-sa made various efforts for the nation and society. As a base for the struggle against Japanese, it served as a function of the camp. Despite the difficult situation, they gathered money and participated in the government bond compensation movement. This national consciousness of Kimryong-sa finally led to the establishment of local learning and ordinary schools that implement modern education. The young people, awakened by new learning and ideas in the local school, united their will for independence and formed a full-scale movement. However, it did not realize it in the face of opposition from the reality, but it did not stop the modernization and independence movement of the people through national enlightenment, education, social activities, and the youth Buddhist movement.
김룡사의 3·1운동에 관한 연구는 지금까지 전무하였다. 자료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지만 무엇보다 학계와 불교계의 관심 부족이 큰 원인이었다. 만세운동을 직접 전하는 자료는 2건 뿐이다. 당시 김룡사 지방학림 학생으로 만세운동에 직접 뛰어들었던 민동선이 1969년에 님긴 회고록이 첫 번째이다. 다음은 역시 지방학림 학생이었던 김철의 회고 편지를 재구성하여 1991년에 쓴 잡지글이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만세운동의 배경과 과정을 검토한다. 나아가 근대신문과 잡지 등의 자료를 탐색하여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당시의 주역들이 이후 어떤 활동을 전개했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김룡사 3·1운동의 가치와 위상을 이해하였다.
일찍이 김룡사는 민족과 사회를 위한 노력을 다양하게 펼쳤다. 의병투쟁의 거점으로서 진영의 기능을 수행하였고, 일제에 의해 식량과 재물이 압수되는 고난을 여러 차례 겪었다. 어려운 현실에서도 의연금을 모아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하였다. 이러한 김룡사의 민족의식은 마침내 근대교육을 시행하는 지방학림과 보통학교의 설립으로 이어졌다. 1907년 설립한 경흥학교는 경북지역 사찰이 청년승려 교육을 위해 창설하였다. 승려뿐만 아니라 재가 청년까지 아우른 근대교육의 산실이었다. 민족의 근대화를 위한 불교계의 노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지방학림에서 새로운 학문과 사상에 눈뜬 청년들은 독립의 의지를 결집하여 만세운동을 결행하였다. 그러나 현실의 벽에 부딪쳐 실현하지는 못했지만 이후에도 민족 계몽과 교육, 사회활동, 그리고 청년불교운동 등을 통해 민족의 근대화와 독립운동을 멈추지 않았다. 전통과 가치를 무엇보다 중시하는 불교계이지만 국가가 처한 현실을 극복하고 사찰이 민족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실천적으로 보여준 사례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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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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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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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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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4 | 0.44 | 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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