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윤리의 현대적 이해와 신학적 의미에 대한 고찰 = A modern understanding of virtue ethics and its theological perspective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34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99-236(38쪽)
제공처
소장기관
인간적 행위의 윤리성을 판단하기 위한 기준은 각각의 윤리적 입장에 따라 다르다. 그 기준은 행위가 쾌락을 가져오는지 여부일 수도 있고, 행위의 목적이나 결과가 유익한지 여부일 수도 있고, 규범에 일치하거나 행위 자체가 갖는 당위성에 부합하는지 여부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판단의 기준이 무엇인지에 따라 동일한 행동이라도 상반되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날로 복잡해지는 현 시대에 이들 중 그 어떤 입장도 극도의 윤리적 갈등상황에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만한 답을 주지는 못한다.
이러한 현대의 상황에서 다시금 주목을 받는 윤리학의 입장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덕 윤리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을 모태로 하는 덕 윤리는 행위 자체가 아닌 행위자에 주목하여, 좋은 삶을 이루는 품성상태인 덕을 갖춘 인격의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곧 인간 외적인 가치들을 윤리성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궁극 목적인 행복과 직결되는 내적 특질인 덕을 수련함으로써 그 어떤 상황에서도 덕에 따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인격의 완성이 덕 윤리의 핵심이다. 이러한 덕 윤리의 입장은 율법이 아닌 사랑을, 안식일법이 아닌 사람을 중심에 세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도 일맥상통한다.
Es gibt verschiedene ethische Positionen, die die Moralität einer Handlung nach ihren eigenen Maßstäben bestimmen. Ein Maßstab ist, ob die Handlung Lust oder Leiden bringt. Ein einderer Maßstab ist das Ziel bzw. die Folgen der Handlung. Wieder ein anderer liegt darin, ob die Handlung den Normen entpricht. Deshalb kann es vorkommen, dass die gleiche Handlung nach jeweiligen Positionen moralisch unterschieldlich beurteilt wird. Keine davon scheint aber in der äußersten Konfliktsituation eine eindeutige Antwort zu geben, die alle zu befriedigen vermag.
Seit einiger Zeit hat man wiederum das Augenmerk auf eine ethische Position gerichtet, die Tugendethik heißt. Die Tugendethik, die ihren Ursprung in der antiken griechischen Philosophie hat, konzentriert sich nicht auf die Handlung selbst, sondern auf die handelnde Person, und zielt darauf, eine tugendhafte Person auszubilden, die in der beliebigen Situation nach Tugenden handeln kann. Das heißt, der Maßstab der Tugendethik ist nicht irgendein Wert außerhalb der Person, sondern die Person selbst. In diesem Sinne hat Tugendethik etwas Gemeinsames mit der Lehre Jesu, der nicht das Gesetz sondern die Liebe, nicht den Sabbat sondern den Menschen in die Mitte gestellt hat.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