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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을 넘은 곳"에 투영된 도시 빈민의 형상과 원산 파업의 의미 = The appearance of the urban poor and meaning of ‘Wonsan strike’ reflected in Jebangeul-neomeu-got (Place beyond the embank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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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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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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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452(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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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eohyang was a Korean dramatist and director who was active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He grew up in Wonsan and studied in Japan. While studying in Japan, he was a member of a Korean theater group in Japan. He was elected to the Dong-A Ilbo (동아일보) New Year Literature (신춘문예) in 1933 and became a playwright. Jebuleul-neomeun- got (Place beyond the embankment) was recommended as the fourth performance of Gegyesuryeonguhoe in the 1933. However, the play eventually failed due to Censorship for play by the Japanese government. The play Jebuleul-neomeun-got (Place beyond the embankment) then disappeared from Korean theater history. This study primarily focuses on the trend of reality reflected in Lee Seohyang’s Jebuleul-neomeun-got (Place beyond the embankment). In addition,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early theatrical philosophy of Lee Seohyang who focused on portraying the reality of colonial Korea.
Lee Seohyang disappeared from Korean theater history when he chose North Korea, at the same time his philosophy of theater in the late 1930s was also forgotten. However, Jebangeul-neomeu-got (Place beyond the embankment) will be an important basis for confirming and reviving Lee Seo-hyang’s significance and status.
이서향은 일제강점기에 능동적으로 활동했던 조선인 극작가이자 연출가였다. 그는원산에서 성장하였고 일본에서 유학하였다. 일본 유학 시절 재일본 조선인 연극단체에서 활동했으며, 193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극작가로 등단하였다. 이 등단작 <제방을 넘은 곳>은 1933년 극예술연구회 제4회 공연작으로 추천되었으나, 일제의검열로 인해 결국 공연이 무산되었다. 그러자 이 희곡은 한국희곡사에서 사라진 작품으로 남고 말았다. 이 연구는 이서향의 <제방을 넘은 곳>에 반영된 현실 풍조에 대해우선 천착하고, 이러한 식민지 조선의 현실 묘사에 주력한 이서향의 초기 연극관을 살펴보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서향은 월북으로 인해 한국 연극사에서 사라졌고, 동시에 그가 가졌던 1930년대 후반 그의 연극관 역시 잊혔다. 하지만 <제방을 넘은곳>은 이서향의 연극사적 의의와 위상을 확인하고 이를 되살릴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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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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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3-1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n Cultural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6-18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Institute of Korean Culture -> Research Institute of Korean Studies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10-18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민족문화연구 29호 -> 민족문화연구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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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77 | 0.77 | 0.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1 | 0.7 | 1.385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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