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문학비평가로서의 샤토브리앙에 관한 시론 = A study of Chateaubriand as a literary critic - through his book review published in the presse
저자
발행기관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INSTITUTE OF FOREIGN LITERATURE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25-352(28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소장기관
본고는 문학비평가로서의 샤토브리앙과 그의 비평적 글쓰기에 접근하기 위한 하나의 준비 작업에 해당한다. 비평사 일반연구에서 샤토브리앙에 대한 개괄적인 언급들은 있었지만 문학비평가로서의 샤토브리앙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비평사에서 주로 언급되는 『혁명시론』이나『기독교의 정수』를 통한 샤토브리앙의 비평적 담론에 대한 연구는 보다 구체적으로, 보다 세밀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본고에서는 작가가 신문·잡지상에 발표한 서평들을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해보고자 했다. 이는 19세기의 다양한 문학비평의 장 중 하나인 신문·잡지의 기사문들의 문학적 가치에 대한 재고의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샤토브리앙의 기사문들을 연대순으로 읽어가는 가운데 작가가 드러내는 문학비평 관점의 항상성과 변화 및 진보를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러나 샤토브리앙의 서평들에서는 작가의 ‘고른 글쓰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또한 그의 ‘에세’류의 작품들에서처럼 작품 소개에서 당시 정황에 대한 고찰로, 서평 대상이 되는 작품의 분석에서 작가 자신의 문학론으로, 자유롭게 다양한 주제를 넘나든다. 이는 비평가라기보다는 시인, 작가였던 샤토브리앙이 비평가로서 가질 수밖에 없었던 한계점, 혹은 비평가의 시선에 끊임없이 작가의 시선이 개입될 수밖에 없었던 비평가-작가로서의 고유한 비평적 글쓰기를 보여준 것일는지도 모른다. 문학비평가로서의 샤토브리앙 읽기는 이제 그 시작점에 놓여있다. 그의 비평적 담론은 첫 작품, 『혁명시론』에서『사후 회상록』에 이르기까지 숱한 작품들 속에 단편적으로 담겨있다. 이러한 글들의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때, 비평가-작가로서의 샤토브리앙의 고유한 비평적 글쓰기에 대한 논의가 보다 본격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Our study is a preparatory step to process "Chateaubriand as a literary criticism" and his critical discourse. Chateaubriand, as a literary critic is discussed in the Histories of literary criticism but quickly and general and the aspect of Chateaubriand has not yet been a serious study. In the Histories of literary criticism, we have often spoken of the Essai sur les revolutions or Genie du christianisme, but it is necessary to conduct a thorough study more concrete. Before starting this research, we wanted this study to observe and analyze Chateaubriand as literary critic through his reports published in various newspapers of the time. This gives us the opportunity to consider the literary value of newspaper articles, a major fields of literary criticism of the time and to see the consistency and evolution of Chateaubriand literary critic through a chronological reading of Articles.
However, we can not expect the regular writing of the writer in these texts. Quick sketches to personal reflections, sometimes to his own quotes, these texts are constructed of different materials. This is perhaps his own limits as a creator rather than critic or his own writing as writer-critic who can not help put his eyes as writer in his discourse of literary criticism. Read Chateaubriand as literary critic is at its beginning. Because his discourse of literary criticism are inserted fragmentarily in his various works, once these discourses considered as a whole, we can conduct a more serious study about his own literary criticism to him as writer-critic.
본고는 문학비평가로서의 샤토브리앙과 그의 비평적 글쓰기에 접근하기 위한 하나의 준비 작업에 해당한다. 비평사 일반연구에서 샤토브리앙에 대한 개괄적인 언급들은 있었지만 문학비평가로서의 샤토브리앙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비평사에서 주로 언급되는 『혁명시론』이나『기독교의 정수』를 통한 샤토브리앙의 비평적 담론에 대한 연구는 보다 구체적으로, 보다 세밀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본고에서는 작가가 신문·잡지상에 발표한 서평들을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해보고자 했다. 이는 19세기의 다양한 문학비평의 장 중 하나인 신문·잡지의 기사문들의 문학적 가치에 대한 재고의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샤토브리앙의 기사문들을 연대순으로 읽어가는 가운데 작가가 드러내는 문학비평 관점의 항상성과 변화 및 진보를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러나 샤토브리앙의 서평들에서는 작가의 ‘고른 글쓰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또한 그의 ‘에세’류의 작품들에서처럼 작품 소개에서 당시 정황에 대한 고찰로, 서평 대상이 되는 작품의 분석에서 작가 자신의 문학론으로, 자유롭게 다양한 주제를 넘나든다. 이는 비평가라기보다는 시인, 작가였던 샤토브리앙이 비평가로서 가질 수밖에 없었던 한계점, 혹은 비평가의 시선에 끊임없이 작가의 시선이 개입될 수밖에 없었던 비평가-작가로서의 고유한 비평적 글쓰기를 보여준 것일는지도 모른다. 문학비평가로서의 샤토브리앙 읽기는 이제 그 시작점에 놓여있다. 그의 비평적 담론은 첫 작품, 『혁명시론』에서『사후 회상록』에 이르기까지 숱한 작품들 속에 단편적으로 담겨있다. 이러한 글들의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때, 비평가-작가로서의 샤토브리앙의 고유한 비평적 글쓰기에 대한 논의가 보다 본격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Our study is a preparatory step to process "Chateaubriand as a literary criticism" and his critical discourse. Chateaubriand, as a literary critic is discussed in the Histories of literary criticism but quickly and general and the aspect of Chateaubriand has not yet been a serious study. In the Histories of literary criticism, we have often spoken of the Essai sur les revolutions or Genie du christianisme, but it is necessary to conduct a thorough study more concrete. Before starting this research, we wanted this study to observe and analyze Chateaubriand as literary critic through his reports published in various newspapers of the time. This gives us the opportunity to consider the literary value of newspaper articles, a major fields of literary criticism of the time and to see the consistency and evolution of Chateaubriand literary critic through a chronological reading of Articles.
However, we can not expect the regular writing of the writer in these texts. Quick sketches to personal reflections, sometimes to his own quotes, these texts are constructed of different materials. This is perhaps his own limits as a creator rather than critic or his own writing as writer-critic who can not help put his eyes as writer in his discourse of literary criticism. Read Chateaubriand as literary critic is at its beginning. Because his discourse of literary criticism are inserted fragmentarily in his various works, once these discourses considered as a whole, we can conduct a more serious study about his own literary criticism to him as writer-critic.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7 | 0.37 | 0.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1 | 0.3 | 0.703 | 0.1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