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증언 전후’ 일본군‘위안부’ 대중서사 연구 = A Study on the Popular Narrative of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Before and After the Testimonies
저자
장수희 (동아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27-252(26쪽)
제공처
이 논문에서는 김학순의 증언을 전후한 시기에 일본군‘위안부’를 다룬 대중소설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대중들의 앞에 나타나는지를 살펴본다. 이는 일본군‘위안부’ 서사가 어떻게 시대와 결합하며 만들어져가는지를 보는 것이기도 하다. 일본군‘위안부’ 서사는 ‘흥미거리’도 되었다가, ‘민족을 위한’ ‘정의감’과 ‘사명감’을 띤 이야기로도 나타나며, 때로는 성애적인 상업성과도 결합하기도 한다. 또한 일본군‘위안부’ 를 대중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거나 배제하며 그 이미지를 만들어가는지를 살펴보았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생산된 일본군‘위안부’ 대중서사는 특정한 서사가 반복해서 확대 재생산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또한 일본군‘위안부’ 서사를 생산한작가들의 ‘서문’을 통해 작가들이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이 작품 속에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를 추적하여, 일본군‘위안부’가 한국사회에서 어떻게 ‘대중적인 것’으로 재구성되고 있는지를 드러낸다.
더보기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public manifestation of the popular fictions about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in the period before and after Kim Hak-soon's testimony, which may also identify how the narrative of the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is constructed in conjunction with the times. The narrative of the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has been once presented as “interesting,” but also as a narrative of “sense of justice” and “mission” for the “national people,” sometimes combined with sexualized commercialization.
It is also explored how the public's acceptance or exclusion of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shaped their images. The popular narratives regarding the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produced in the 1980s and 1990s demonstrated how certain narratives were repeatedly expandingly reproduced. Through an examination of the 'prefaces' of the authors who produced the narrative of the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it is traced how their perceptions on the issue of the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are revealed in their works, and how the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are being reconstructed as 'public' materials in Korean society.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