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사상을 중심으로 한 21세기 사회복지의 방향성 고찰 = A Study on Recommendable Ways to Realize 21st Century's Social Welfare Based on Philanthropy
저자
권금주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52-267(16쪽)
제공처
소장기관
본 연구는 현대사회의 대표적 이념인 자유와 평등의 갈등적 사상을 해결할 수 있는 3의 원리로 박애주의를 고찰해 봄으로 21세기 한국 복지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대사회의 변화를 살펴봄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3의 원리로 박애사상의 개념과 역사를 살펴보았고, 이 사상을 21세기 한국사회복지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요소들을 고찰해 보았다. 박애사상의 고찰을 통해 이 사상은 자선(charity)이나 동정 (sympathy)의 의미에만 국한된 것은 아닌, 개인이 소속된 집단 또는 지역사회의 공동 목표를 위하여 바람직한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연대의식임을 알 수 있었고, 개인의 이익보다는 전체의 이익을 높이며, 단순한 물질적 차원의 시혜를 넘어 합리적이고 거시적인 의미의 '사랑 행위'임을 발견할 수 있었다. 논자는 이런 박애사상을 현대사회의 중요한 시대정신으로 보고, 이 사상을 21세기 한국 사회복지 현실에 실천하는 요소로 첫째, 필요한 재원을 기꺼이 나누는 "기부문화의 확산"과 둘째, 서로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고받는 "자원봉사의 확대"와 셋째, 공공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시민사회의 전개"를 제시하였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philanthropy as the third principle to solve the conflicting ideas of freedom and equality, the key concepts that have prevailed current society thus to present new paradigm for the Korean welfare society in the 21st century. For this purpose, I studied first the concept and history of philanthropy, the third principle to solve the conflict between freedom and equality, and then found out about practicable elements to apply this principle to Korean social welfare system in the 21st century. As the result of the study of philanthropy, I found that this philosophy does not simply belong to charity or sympathy, but is a sense of joint responsibility created in the process of fulfilling reasonable activities to achieve a joint objective of a group or a local society. Furthermore, I found that philanthropy enhances benefits for all rather than a single person, and is a 'loving action' in reasonable and macroscopic analysis exceeding a simple donation. I found that this philanthropy as an important spirit of the age, and presented three practical elements to be applicable to the current Korean social welfare situation. The First one is the 'propagation of the donation culture' that distributes and shares necessary resources. The Second one is the 'expansion of voluntary services' that give and take necessary assistances. And the Third one is the 'fulfillment of civil society' that solves common problems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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