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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생활주택 입주의향 및 선호속성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Intention to Move-in and Preference Attributes for Urban Life-type Hou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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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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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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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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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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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7(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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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order to cope with ever-increasing demand for small-sized housing units, Korean government introduced so-called “Urban Life-type Housing” in 2009. However, those houses supplied in commercial area near major subway stations were not affordable for low and moderate income households due to the high level of rent derived from high land cost and small project siz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ccurately estimate the demand characteristics with respect to intention to move-in and preference attributes for urban life-type housing through questionnaire survey. we found some important aspects of demanders which are as follows: 1) Intention to move-in is higher among young and single low income households living in large dwelling units. 2) Demanders prefer Chonsei or 300,000 won or less of monthly rent and one-room units with the size of 10 pyung or more.
From these findings, we suggest alleviation of physical regulations such as floor area ratio for dense development of urban life-type housing around major subway stations.
인구증가율의 감소와 고령화, 그리고 가구의 소형화 추세에 따라서 소형주택에 대한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여 정부는 2009년부터 도시형생활주택의 공급을 적극 추진하였다. 그러나 그동안 주요 지하철 역부근의 상업지역에 주로 공급된 도시형 생활주택은 높은 지가와 대규모 개발로 인하여 저소득층에 입주하기에는 부담스런 가격과 임대료로 공급됨으로써 크게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설문조사를 통하여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수요속성과 입주의향을 정확히 평가함으로써 향후 도시형 생활주택의 공급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설문조사와 통계분석을 통하여 발견한 사실은 첫째, 입주의 향은 젊은 독신 저소득 계층으로 현재의 주거면적이 좁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둘째, 수요자들은 월세보다는 전세를 선호하고 있으며, 월세의 경우 30만원 이하를 지불할 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10평 이하의 원룸 형태에 대한 수요가 다른 유형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모의사업을 통해 검증해 봄으로써 정책개선을 제안하였다. 즉, 도시형생활주택의 공급활성화를 위해서는 역세권 지구단위계획상의 용적률 규제 및 도로사선 제한을 완화해야 하며 건축법상의 대지안의 공지규정을 주거 5개 층 이상 건립 시 현행 3m이상에서에서 2m이상으로 완화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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