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의 사이버 쇼핑 리테일테크에 대한 인식 및 교육 요구 탐색 연구 = A Study on the Perceptions and Education Needs of New Middle-aged Regarding Cyber Shopping Retailtech

국문 초록 (Abstract)

리테일테크의 확산으로 디지털 격차 문제가 심화되면서 고령층의 전 단계인 신중년을 위한 사전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신중년의 사이버 쇼핑 리테일테크에 대한 인식 및 교육 요구를 분석하는 것이다. 신중년(만 50세~64세) 221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신중년의 사이버 쇼핑 리테일테크에 대한 인식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또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이버 쇼핑 리테일테크 용어의 인지도, 이용 경험, 미사용 이유, 요구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카이제곱검정(Chi-squared Test)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신중년이 활발한 사회·경제 활동을 할수록 사이버 쇼핑 리테일테크 용어의 인지도가 높으며, 신중년은 직업별 사이버 쇼핑 리테일테크 인식의 ‘이용가치’에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신중년은 사이버 쇼핑 리테일테크 용어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으면, 교육 훈련 및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본 연구는 신중년의 사이버 쇼핑 리테일테크에 대한 인식 및 교육 요구를 바탕으로, 리테일테크 교육프로그램 설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We are now in an era where consumers must use retailtech to shop. As retailtech becomes more widespread, the elderly are experiencing a digital divide, which is expected to worsen as aging progresses. To prepare the pre-senior generation, new middle-aged. this study investigates their perceptions and education needs regarding cyber shopping retailtech. Data from 221 participants aged 50–64 were analyzed using ANOVA and Chi-squared tests. Results show that active social/economic participation increases awareness, and lower awareness is linked to higher demand for education. This study provides a foundation for designing relevant training progr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