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이미지를 응용한 자아표현 연구
저자
발행사항
서울 : 국민대학교, 2007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 도자공예 전공 2007.8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한국어
DDC
738.27 판사항(21)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iii, 41 p. : 삽도 ; 26 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수록
소장기관
Ego is the perception about oneself and surroundings in the place that it is associated in.
The concept of the ego has been discussed in the fields of psychology, philosophy, sociology and pedagogy to pursue the answer of the question, ‘what is the essence of the human being’. Being born and expressing in the world are to tie the knot with someone in the world. From the birth, men grow up making various kinds of relationship. It can not be denied that our daily lives are continuity of meeting with others, because according to Aristoteles, man is a social animal. The ego is redefined through the process of various human relations. A lot of philosophers and artists have defined the ego by their own ways and they tried to figure out the existence of themselves through the relations with others and feelings formed in the relations.
The researcher of this paper tried to represent various kinds of human relations and the ego that is continuously changed through them by extension of forms that are made through the combination of images of partial body and soil pieces crossed repeatedly. Another purpose of the research is to make new ways of one’s life by knowing oneself more exactly through the research of one’s and others’ spirits.
At an introduction, purpose, research method and range of the research are considered and the symbolism of the body among general considerations about the body, arts of the body and works of arts using the image of the body are studied as the main subject. The images of the ego that are differently described by many artists are considered based on the works of them. In the conclusion, the prospect that the research which is to figurate the ego in various relations with others will be helpful for the works of expressing concrete forms of ideal subjects is represented.
Through the research, the researcher of this paper also experienced the process that finds out another ego and values of me. I want audience of my works also to have the chance to think about the ego that is passed over and hidden behind their insides.
자아란 한 개인이 그가 처해있는 생활의 장에서 자기 자신 및 그의 주위 환경을 어떻게 느끼는가에 대한 지각을 말한다.
‘인간의 본질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하여 심리학, 철학, 사회학, 교육학 등의 학문 분야에서 다양하게 자아의 개념이 논의되어 왔다. 우리가 태어나는 것, 세계 속에 드러나게 된다는 것은 이미 누군가와 함께 인연을 맺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여러 종류의 인간관계를 맺으며 성장하게 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인간이 ‘사회적 동물’인 이상 우리의 일상적인 삶이 다른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만남의 연속이라는 점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한 개인의 자아는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형성되는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재정립되고 성장한다. 수많은 철학가와 예술가들은 그들만의 표현방식으로 자아에 대한 표현을 하였고 본인 또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여러 가지의 감정을 느끼고 삶 속에서 나의 존재를 확인하려 하였다.
본 연구자는 부분적인 인체의 이미지와 반복적으로 교차하는 흙 조각을 결합시켜 여러 형태로 확장함으로써 여러 종류의 인간관계와 이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아를 나타내고자 하였다. 또한 나의 정신과 타인의 정신에 대한 탐구를 통해 내가 모르던 나 자신에 대해 좀 더 알게 됨으로써 자신의 삶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해 보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서론에서는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본 연구의 목적과 연구 방법 및 범위를 기술하였으며, 본론에서는 문헌을 통하여 인체의 일반적 고찰 중 인체의 상징성과, 인체와 예술, 인체를 이용한 예술작품에 대해 살펴보고 자아의 의미에 대해서 고찰해 보았다. 또한 다른 작가들이 자아를 표현한 작품 사례를 살펴보며 작가들에 의해 다르게 나타나는 자아의 이미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성에서 느끼는 자아를 인체를 통해 형상화 하고자 한 이 연구가 관념적 대상을 구체적 형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작업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라며 결론을 맺었다.
본인은 이번 연구를 통해 나와 주변을 돌아보면서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인정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발견해 나아가는 과정을 경험하였다. 본인의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에게도 이제껏 간과되었던 내면에 숨겨진 자아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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